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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어라 불리는가!-당신의 스팀잇 아이디는?

in #kr6 years ago (edited)

아직 제 스스로 이름을 지어본 적은 없습니다. 태어날 때 이미 만들어진 이름이 있었고 그 이름을 놀리듯 그러나 친근하게 부르던 것이 재돌 이었고(돌을 의미하는 한자가 아님에도 돌이 되었지요.) jaedol이라는 아이디가 종종 있는 경우가 있어서 zaedol이라는 아이디를 보통 쓰게 되었죠. 혹시나 싶어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그동안 제가 해온 다양한 활동들이 나오네요.(잊혀지고 싶은 것도 보이고요.) 블럭체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미 이렇듯 저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네요.
기회가 되면 제 스스로 아이디? 이름? 호? 를 지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 행위 또한 삶의 무게(라 쓰고 귀찮음이라 읽는다.)를 더하는 것이라 그냥 쓰던 것 쓰게 될 거 같습니다.
사족으로 @ddllddll 님의 아이디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네요. 영어발음대로 읽었더니 아내가 등짝 스매싱을 날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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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재돌님도 띨띨이라 읽으셨나요?
이리 냉큼 오세요 선생님 등짝 내밀고 오세요!!
ㅎㅎ
제 아이디의 뜻을 본문에 첨부하였답니다^-^
재돌님이 본명이셨군요!
킴쑤님과의 애칭인 줄 알았어요~
그렇담 킴쑤님은 본명이 쑤??
ㅎㅎㅎ
구글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후덜덜

급하게 읽다 놓친 내용이었군요. 띨띨이라고 읽진 않았어요. 뜰뜰이라고 읽었는데 아내가 그러지 마라며 ..... 아내도 아이디가 본명 앞 두자를 딴 거에요. ^^ 아직 둘 다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이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근데 '뜰'과 '뜰뜰'은 느낌이 확연히 다르네요. ^^;;;

뜰뜰은 띨띨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 최고지요!
두분 다 멋진 이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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