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고양이 찾기 Finding a Cat
7월 초 쯤에 점심먹고 오는 길에 아무생각없이 지나쳤는데 이상하게 무언가를 본 거 같단 생각이 들었지요. 다시 뒤돌아와서 보니 노란 고양이가 정말 그림같이 앉아 있더군요. 전에 포스팅한 학교 고양이 이야기(https://steemit.com/kr/@zaedol/7nax71)에서 나온 그 노랭이지요. 꽃이 무척 맘에 들었는지 제가 멈춰서서 사진을 찍는데도 저러고 있더라고요. 뭔가 무심한듯 시크하게 찍을테면 찍어보란 듯이 말이지요. 고양이의 안위가 걱정되어 학교 주무관님 한분에게 물어보니 아예 고양이 밥을 급식소 잔반으로 주고 있다고 하네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제가 파악하고 있는 고양이보다 더 많은 고양이가 학교에 살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고양이도 사람도 행복한 학교였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Very beautiful!!! Upvoted and follow you! have a nice day!!!
Thank you! :)
ㅋㅋㅋ 도닦는 고양이군요 ㅎㅎㅎ
표정이 참 대단하죠! 눈을 반개한 채로 저러고 한참을 있더라고요. 정말 도닦고 있는 중인가 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뭐죠 귀엽네요
뭔가 뒤에 있는 꽃 배경을 한껏 즐기고 있는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른 표정같죠? ^^;;;
ㅎㅎㅎ 나 찍을라구? 그럼 찍든가 하는 포즈인데요 ㅎㅎㅎ
그러게요 사진에 대한 나름 포즈를 짓고 있는 걸까요? ^^
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정말 더운 날들이 계속 되고 있네요. 오치님 건강 유념하시고 시원한 물 자주 드시고 그러세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 보니까 생각이 났어요.
건강하게 잘 살고 있네요.
냥이 들을 학교에서 밥도 주고 돌봐 주신다시
참 고맙고 좋은 인성을 가르치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고양이 하면 yellocat님이 떠오르는데 찾아 주셨군요. 전 고양이들이 급식소 잔반을 눈치껏 동냥해서 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학교에서 그냥 먹이로 제공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학교에 고양이들이 계속 보였나 봅니다. 가끔 학교 안을 걷다 마주치면 그렇게 반갑던데 말이죠. ^^ 이후에 또 보게 되면 소식 전할게요. ^^
고양이 소식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 보니까 생각이 났어요.
건강하게 잘 살고 있네요.
냥이 들을 학교에서 밥도 주고 돌봐 주신다시
참 고맙고 좋은 인성을 가르치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폭염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 같아요.. 점점 더워지는데 어떻게 여름을 보낼까! 냐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