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 꼬깔을 닮아서 꼬깔제비꽃
□고깔제비꽃/ 제비꽃과
아직 꽃샘 추위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지만
봄을 맞이하러 떠나는
도봉산행..
가랑잎 사이에서
수줍게 피어나는 금강제비꽃을
만난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어요.
산의 숲 속 나무 그늘이나
양지쪽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뿌리 줄기는 통통하며
마디가 있고 뿌리에 모여 나는 잎은
꽃이 필 무렵 잎의 밑 부분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말려서
스님이 머리에 쓰는 고깔 모자를
닮아서 '고깔제비꽃'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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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란 잎은
심장형으로 사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3~5월에 뿌리에서 나온
여러 개의 꽃줄기 끝마다
붉은 자주색 꽃이 피는데
봄에 돋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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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3월 18일 ♤
고맙습니다
기분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참 예쁜 꽃이네요.
이런 봄에 자주 보는 꽃인데 고깔제비꽃 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