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요일인 오늘은 빨래를 돌려놓고, 노트북을 챙겨서 카페에 왔습니다.

다들 주말 일요일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노트북을 챙겨서 집 근처에 위치한 카페에 왔습니다. 방문 이유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죠. 역시 주말에는 카페에 사람이 북적북적하는군요.

주중에는 매일 아침일찍 일어나고, 회사에서 기운을 모두 소진하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죠. 다들 그러리라 생각되는데, 주말은 정말 평온하게 보낼 수 있고 늘어져 있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이런 평화로움은 침범당하고 싶지 않군요. 그런데 야속하게도 주말은 왜이리 빨리가는지 모르겠네요.

어제는 죽전역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에 방문하여 패딩을 구매했습니다. 월동 준비를 한 셈이죠. 사실 패딩을 진작에 샀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구매를 했네요. 올해 초까지 입었던 패딩은 대략 4~5년 정도 가량은 입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뉴발란스의 구스다운 롱패딩이네요. 롱패딩은 처음 구매해보았는데, 겨울에 얼마나 따뜻하게 제 몸을 보호해줄지 궁금하군요.

검은색 모델은 너무 무난한거 같아서 Navy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무려 359,000원이나 하더군요. 이 만큼의 값어치를 반드시 했으면 좋겠군요.

요즘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더군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