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뱅쇼, 유럽 쌍화탕 Vin Chaud

in #krlast year (edited)

저는 겨울이 되면 뱅쇼라는 음료를 만들어 먹습니다. 레드와인, 사과, 오렌지를 넣은 후에 계피, 정향, 팔각들의 향신료를 넣고 끓이는데, 제가 워낙 와인을 좋아하기도 하고, 뱅쇼를 끓일 때 나는 향이 너무 좋아서 늘 잊지않고 끓여마십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먹기도 하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쌍화탕과 비슷하죠. 날이 많이 따뜻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 또 뱅쇼 한잔이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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