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나는 누군데..가 없다! 그들은 그냥 JUST BE 일 뿐
져스트 비.........................는 그냥
수보리여.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이 나는 이제 ‘수다원 자격’이 있으므로 나는 ‘수다원’이다! 라고 말한다면
너는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겠느냐?
세존이시어! 그렇지 않사옵니다.
수다원이라는 것은 “나는 나와 나 아닌 존재와의 경계가 없다”! 라는 아상을 뛰어넘은 경지에 들어간 성인반열에 오른 경지인데, 그 경지는 눈,귀,코,혀,몸 뜻으로, 어떤 모습이나, 소리, 향기, 맛, 촉감, 의식세계는 들어가고 나옴이 있는 어떤 장소가 아니기에 그런 말을 할 리가 없습니다.
수보리여.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이 나는 이제 ‘사다함 자격’이 있으므로 나는 ‘사다함’이다! 라고 말한다면
너는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겠느냐?
세존이시어! 그렇지 않사옵니다.
사다함이라는 것은 “ 나는 이제 사람과 사람 아닌 존재와의 경계가 없다”! 라는 인상도 뛰어넘어, 사람 몸을 놓고서도 이쪽 세상에 저쪽 세상에서 한 번만 더 오면 깨달음을 얻는다는 경지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과 저세상이라는 것이 어떤 장소가 아닌데 사다함이 그런 말을 할 리가 없습니다.
수보리여.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이 나는 이제 ‘아나함 자격’이 있으므로 나는 ‘아나함’이다! 라고 말한다면
너는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겠느냐?
세존이시어! 그렇지 않사옵니다.
아나함이라는 것은 “ 나는 이제 생명이 있는 것과 생명이 없는 존재와의 경계가 없다”! 라는 중생상도 뛰어넘은 경지입니다. 그러나 그에게 생명이라는 것이 밖에서 안으로 온 것이 아닌데, 아나함이 그런 말을 할 리가 없습니다.
수보리여.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이 나는 이제 ‘아라한으로 살 아라한 도를 얻었으므로 나는 ‘아라한’이다! 라고 말한다면 너는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겠느냐?
세존이시어! 그렇지 않사옵니다.
아라한이라는 것은 “ 나는 이제 나와 아 아닌 존재의 아상과, 사람과 사람 아닌 존재의 인상과, 생명이 있는 것과 생명이 없는 존재의 분별인 중생상과와, 시간에 묵인 존재와 시간을 초월한 존재의 경계인 수자상도 없다”! 도 뛰어넘은 경지입니다.
또한 세존께서도 제가 그러한 생각을 하지 않기에 저에게 수보리는 아란냐행을 즐기고 있구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다른 아라한들도 나는 아란냐행을 즐기는 아라한이다 라고 말할 리가 없사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고맙습니다
평안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