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재발견
안녕하세요. @whatwelivefor 입니다! 오늘의 컨디션은 제로같아요. 아무래도 어제 조금은 무리해서 논게 원인같네요. 그래도 오늘의 날씨는 따뜻하고 햇살은 눈부시며 제 컨디션도 점차 회복되리라 기대합니다.(글을 쓰고난 뒤 몇시간 뒤 비와, 일부지역 우박,,,,,) 그러고보면 원점은 긍정적인 것 같아요. 마이너스로만 가지않는다면야 하하. 잡설이고요.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철학! 이라는 단어에 거리감을 느끼리라 생각이듭니다. 더욱이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바다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철학이라는 말에 주의를 귀울이지 않습니다. 가장중요한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일지도 모르고요. 거의 모든 현상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계량되어질 수 있는 이시대에 비과학적이고 다분히 고리타분한것들로 인식되기에 철학은 안성맞춤일지도 모릅니다.
-----말투전환-----
그러나 철학은 우리와 가장 직접적이고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어떠한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삶에 대한 태도와 방식이 다르기때문이니라. 예를들자면 요새 흔히들 말하는 YOLO족(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희생 보다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 하는 마음가짐) 의 사람과 COSPA족(가격대비 성능이냐 양이 좋은것만을 찾아서 소비하는 태도) 의 유형이 있을 수 있다. 이들은 동시대에서 단순히 소비라는 측면으로 볼 때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어떠한 측면이 옳고 옳지않음은 이미 이들에게 관심 대상이 아니다. 오로지 그들의 마음, 그들의 소신대로 그들은 행동하고 있음이다. 그러므로 결국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삶의 가닥을 잡느냐. 행복의 어느지점에 나의 우선순위를 두느냐. 이는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것의 본질을 연구하는 철학 그것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본인이 정하고 판단하고 행하는 그것이 그들의 정답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세상을 올바르게 인식한다는 것은 세상의 다양한 현상과 수많은 사물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것을 가능케하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어떠한 현상, 사물을 정확하고도 올바르게 보는 그것. 철학은 본래 그리스어에서 온 말이다. 그 뜻은 '지혜를 사랑하다.' 이다. 철학의 의미는 알게되었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야를 가지고 현상을 바라본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먼저 철학과 감상에 관계를 살펴보아야한다. 철학은 감상에 의존한다. 감상이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생각을 의미한다. 개개인의 한정된 경험에서 느끼는 것이 감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누구도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을 경험할 수 없기때문이다. 비가온다. 누군가는 시원하게 내려치는 비에 개운한 마음으로 파전에 막거리를 마실지도 모른다. 혹 누군가는 출근길, 등교길에 매우 성가신 존재라 여길지도 모른다. 돗자리 장수는 돗자리를 팔지못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비를 원망할 것이고 옆에 앉아있던 우산장수는 우산을 잘팔리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로 받아들인다. 이처럼 개개인과 각자는 일어나는 사실에 관하여 다른 감상으로 다른 감정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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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제가 읽고나서 책의 흥미로운 부분에서 저자의 주장에 대한 일부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말그대로 일부내용이고요. 물론 말은 제가 다시 재편집해서 썼습니다. 저자는 또한 철학이 비과학적이라는 통념을 비판하며 자신의 주장을 이끌어갑니다. 여기서 줄인 이유는 책의 스포가되고 책의 전체를 말하는 것으로 귀결될 것 같은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 블로그에 포스팅을 너무 길게하지말라고 하더군요! 변명이고요. 뒤의 내용은 저도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가 어렵더군요. 나머지는 독자분들께 맡깁니다 ㅎㅎ
슬슬 이 사진이 지루해지네요. 새로운 배너를 구해야하나요 ㅠㅠ
05/03 댓글로 포스팅 홍보하고 보팅받기 참여 감사합니다
철학 넘나 어려븐것ㅎㅎㅎㅎㅎ
꾸욱.들렸다가요
철학은 친하고 싶은데 넘나 안 친해지는 것 중 하나네요 ㅠㅠ
철학 에세이,,,, 아직도 파나요?????
스무살 때 저 책 보고 햐 이런게 철학이면 쉽네.... 그랬었는데요...
사실 제 인생을 바꾼 책 중 하나입니다...
구할 수 있다면 꼭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검색을 한 번 해봐야 겠어요..
이런 것에서 철학이 비롯되는 것인가요?
마냥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거라면 철학은 참 일상적이고,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철학은 어렵게 보면 어렵고 쉽게 보면 쉬운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철학은 대학 교양시간에 잠깐 배웠는데요 어렵더라구요 ㅎㅎ
철학은 어려울거 같아요.
사람마다 기준의 잣대가 다르니까요
철학은 어려워요... 접근하기도 쉽진 않구요... 하지만 살아가면서 필요는 하더라구요..... 항상 제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 생각하게 되니까요... ^^ 거기에 대한 나름의 해법을 내리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