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port 결제개발 이야기
내가 개발을 시작하고 나서 어떤 개발을 할때 가장 임펙트가 쌧냐고 한다면..
결제관련 api 를 쓸때였던거 같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이니시스와, 페이원큐 pg사를 많이 이용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곳은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고..
한곳은 꽤나 느슨하게 심사를 했던거 같다.
둘다 api관련 메뉴얼도 주고 , 관련 예제 소스도 제공을한다.
처음엔 메뉴얼/ 소스 둘다 제공하니 크게 어렵진 않을거같다란 생각을 햇었던것 같다.
※참고로 나는 php하는 서버사이드 개발 ( 표준 psr4 방식의 modern php 라고 불리는)을 하고있다.
보통 각 사이트에 플랫폼 특성에 따라 단건결제(신용카드, 모바일), 계좌이체, 가상계좌 ->현금영수증처리
정기결제 많은 방식의 결제방법이 잇지만 내가 개발했던것은
저 결제방법이 모두 들어가는 개발건 이었다.
문제는 막상 개발을 실질적으로 들어갔을때부터 시작햇엇던거 같다.
제공하는 메뉴얼은 쓸때없이 길기만하고 내용도 두서없이 막써있어서
정확히 내용을 숙지하기위해선 개발을 하며 그때그때 나는 오류를 하나씩 찾아보며 했었던 기억이난다.
제공하는 예제 코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안되고 너무 오래된 코드들이라
psr4 표준을 따르는 내 개발방식에는 짜증나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예를들면.
제공하는 클래스 파일은 엄청많은데
namespace 가 달려잇지 않아 내가 일일히 다 정의해주고
우리 프로젝트에서 진행할수 있게 짜잘하게 그런것조차 바꿔줘야한다는게 되게 별로였던거같다.
요즘은 composer로 내려받으면 전부 다 맞춰져서 내려오는데..
class의 문제는 해결을했고 테스트를 하는데 아무리봐도 코드상 문제는 전혀없는데
계속 에러만 떨어져서 결국 pg사 기술지원팀에 전화를 해보면
내 코드부터 의심을한다. 난 수많은 삽질끝에 만든건데 이상이 잇을리가 없엇다.
코드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끝나면 그때서야 하는말이
ip를 pg사 쪽에서 허용을 해줘야 한다고 말을 했던 기억이난다..
그때!!!! 정말 많이 화가 났었다.
그럴거면
진작 ip허용해달라고 요청하라고 메뉴얼에 적어주면 덧났을까?
자료가 한정적이고 메뉴얼 대로만 개발해야하기 때문에 그런것들은 생각해볼수 없었는데
결국 내가 해결이 안되서 전화를 해보니..
내 코드를 의심하고; 코드가 문제가 없으니 그때서야 ip허용 문제를 말해주다니
그냥 어이가 없었던거같다.
암튼 결제를 하기위해 진행하던 프로젝트는 항상 결제로직을 짜면서
자꾸 짜증났던 기억이 난다.
추가로 결제를 지원하는 pg사들은 utf-8이 표준인 이시대에
아직도 euc-kr 을 고집한다. 정말 불편하다. 재밋는 사람들...
주저리 주저리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이렇게 글을쓰고 있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그냥 어이가 읎다 ㅋㅋㅋ
요즘은 결제진행할때 iamport를 이용해서 개발을한다.
여기를 통하면 결제를 편히 진행하는건 물론이고
내가 불만이었던 모든게 해결이 되었다.
지금 결제관련해서 플랫폼 개발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예전생각이나서 옛날 생각하며 글을 끄적여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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