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연재대회] 7. 바이오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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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T, NT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래융합기술의 시대. IT 정보기술 internet, NT 나노기술, nano. BT 바이오기술 bio.

그 중에서 오늘은 bio, BT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유전공학기술의 얼마나 잠재력이 있을까요?

바이오 정보는 DNA에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지고, DNA를 맘대로 자르고 붙이는 기술이 개발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쥬라기 공원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멸종된 공룡이나 매머드의 게놈정보를 모두 해독하여 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이오 정보는 어떻게 저장될까?

IT 정보는 01로 2진법으로 저장됩니다.
BT 정보는 DNA에 4진법으로 저장됩니다.

ATGC가 그것이죠.

DNA 재조합 기술은 어떤 가능성을 가질까?
인간의 DNA 정보를 플라스미드라는 운반체에 실어서 박테리아에 주입하면, 박테리아가 인간 정보를 해독해 활용. (박테리아를 이용하는 이유는 조직배양이 빠르기 때문)

바이오 산업의 트렌드
부가가치가 높은 의약품 분야에서 가장 먼저 산업화 진행. 다음 농산물 산업, 그 다음은 에너지/화학소재 산업으로 확산됨.

신약, 바이오의약품 개발과정
평균소요기간 : 12년
평균 비용 : 20억 달러, (약 2.2조원)

바이오 분야에서 특히 주목해야할 4가지 테마
DNA 재조합, 유전정보 분석, 줄기세포, BT/IT/NT 융합

바이오 산업 최대 이슈. 게놈 프로젝트

  1. 6월 인간게놈 프로젝트 초안 발표

인간 게놈 프로젝트
인간이 가진 게놈(Genome)의 모든 염기서열을 해석하는 프로젝트. 즉, DNA 구조상 발판에 해당하는 A, T, G, C의 순서를 읽어 나가는 작업.

게놈 해독비용 변천사
2000년 : 3조원 / 10년
2007년 : 10억원 / 수개월
2009년 : 500만원 / 10여주

게놈 해독비용 100달러를 향해

개인 유전정보 분석 서비스
디코드미, 2000달러
내비지닉스, 999달러
23앤드미, 199달러

DNA : 실
염색체 : 실패
유전자 : DNA 위의 의미있는 정보 부분
게놈 : 유전정보 전체

줄기세포기술의 산업적 잠재성
배반포에 모여있는 세포들이 태아로 성장
정자 => 난자 => 수정란 => 배반포 => 태아

배반포 : 배아 줄기세포(만능세포)

배아 줄기세포
각종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 세포.
신경세포, 혈액세포, 심근세포, 간세포 등으로 분화가 가능함.

생체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 있을까?
성인세포를 배반포 시기의 세포 상태로 돌릴 수 있다면, 엄청난 의학정 가능성이 열리는 계기가 될 것.

유도만능 줄기세포
성인세포를 배아줄기세포 상태로 되돌리는 기술 개발. 2012년 노벨상 iPS Cell 역분화 줄기세포(유도만능 줄기세포) / 교토대 야마나카 교수.

줄기세포의 산업적 잠재력
줄기세포에 의해서 과거에 불가능했던 치료가 가능해짐.

2011년 7월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의약품으로 허가

  1. 환자의 골수에서 줄기세포 채취
  2. 줄기세포 배양
  3. 환자의 심장에 줄기세포 주입
    (카테터를 통해 주입)

한국의 BT & 헬스케어 분야 기술수준
세계최고 수준의 77.9%
새로운 분야는 기술 격차 좁은 상황
-융합의료 디바이스 : 1.8년
-줄기세포 치료 : 2.8년
-유전자 치료 : 3.8년

10년 후 시장을 바꿀 바이오 기술/산업
유전자 분석기반 맞춤형의약
유전자 치료제, 세포치료제
날숨에 의한 질병진단
융합의료 디바이스

감사합니다.

[천하제일 연재대회] 6. 인공지능의 5가지 핵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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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연재대회] 0.스팀잇으로 1억 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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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숨을 통해 질병 진단도 눈에 띄네요.
후각이 좋은 개가 날숨과 몸에서 나는 냄새로 암을 진단한다는 얘기를 들은 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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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예 좀 신기해요. 저는 이 쪽 아예 모르다보니깐 듣기만 해도 좀 ㅎㅎㅎ
아아. 그렇군요. 암 진단까지 되는건가 ^^ 대단하네요.
저도 헬스장 다녀보니깐 아픈 사람은 냄새 맡으면 알겠더라고요.
땀냄새가 불쾌해요. 그렇다고 제가 개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예, 아픈 사람에게서 냄새가 나는 건 몸의 면역 체계가 독소와 피로 물질 등등과 싸워 배출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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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와 피로물질이라 아, 그래서 그랬군요. ㅎㅎㅎ 그걸 알면 진단도 가능하겠네요. ㅎㅎㅎ

예, 피 몇 방울로 특정 암들을 진단하듯이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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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노스. 말하시는군요. 비슷하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얘기하고 나니깐 배우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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