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꼭 이루고 싶은 위시리스트 ( 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글을 쓰게 됐습니다.

1월은 벌써 마무리 되가는데 다이어트한다고 식단, 운동만 신경쓰다보니

정작 해야하는 공부는 뒷전으로 혼란스러운 한달을 보내고 있네요.

아는 형들과 다이어트하고 프로필 사진 찍자고 했는데 한달가지곤

어림도 없네요... 야식을 좋아하다보니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복부지방을 빼기 너무 힘들군요ㅠㅠ

이번주 일요일에 친구들과 일본여행을 가는데 삶이 너무 처지는 거 같아

활력을 주고자 스스로 위시리스트를 물건, 활동 등으로 나눠서 올해

목표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번 노트북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은 아수스 X540L 제품인데 16년도에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샀는데 험하게 다루다보니 간당간당합니다.

제 첫 노트북이지만 최근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보조 노트북으로

두고 메인노트북을 하나 더 두고 싶네요. 몇 가지 더 모델을 본게

있지만 크게 60만원선 혹은 100만원 선에서 돈을 모아 노트북을

올해가 가기전에 바꾸고싶네요.

2번 핸드폰

작년 1월말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마무리하고 한국에 오자마자

중x나라를 통해 공기계 S6를 샀습니다. 그런데 중고폰이라 그런지

이것도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더라구요...

제가 워낙 전자제품을 관리하지 못해서 그렇지만 USB 인식이

안되는 등 이 친구도 요즘 컨디션이 쭉 다운됐습니다.

친구가 V20 쓰는 걸 봤는데 너무 좋아보여서 V30 같은 제품

혹은 삼성 핸드폰으로 새롭게 바꾸고싶네요.

3번 정장 + 구두

제가 올해 나이로는 25살인데 아직도 변변찮은 정장과 구두가 없습니다.

워낙 아는사람이 많지도 않은데다가 잘 나가지도 않지만 이건 아닌듯

싶네요. 가격대와는 상관없이 경조사가 있을때 꼭 필요한 정장, 구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번 그외 물건들

저렴한 운동화, 흰색 셔츠, 코트 정도가 필요한 거같네요.

워낙 옷을 안사고 먹는데 쓰다보니 부족한게 참 많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 알바를 해서 패딩, 옷들을 하나하나씩 늘려가고 있는데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네요. 그러나 다행히도 이런 부분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1월말이 됐는데도 벌써 지치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쇼핑하는게 너무 즐겁지만 방에물건이 쌓이고 계신가요?

필요한게 어떤건지 잘 감이 안오시는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저처럼 위시리스트를 하나씩 작성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잊혀졌던 목표들이 하나씩 생각나면서 제가 힘이 들때마다 스티밋에 들어와

확인하면서 힘을 얻어야 겠습니다. 다들 1월잘 마무리하시고

남은 11개월을 알차게 보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