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모르는 가족들의 사랑-
세상에 태어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존재 바로 가족이겠죠. 가깝지 않을래야 가깝지 않을 수 없는 관계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관계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요. 사실 그 사랑 평소에는 잘 느낄 수 없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마치 공기와도 같다고 해야할까요. 있으면 그 소중함을 모르지만 없어지면 왜 소중한지를 깨닫게 되는? 저에게 있어서도 가족은 공기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냥 당연히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죠.
하지만 이번에 평소에 몰랐던 가족에 관한 감사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안좋았던 일이 있었고 많이 실망하고 좌절하고 거기에다가 스트레스인지 머리카락도 좀 빠지게 되었죠.
티를 내지 않는다고는 했지만 그런 모습이 가족들에게 비춰졌나 봅니다. 제가 힘들다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저에게 가족들이 한마디 건네더군요.
괜찮아
많은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괜찮다라는 단어 한마디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그 말에 힘이 났는지 말이죠.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나를 항상 지켜봐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날것만 같은 울컥함을 참느라 고생을 좀 했죠.
가족 이래서 가족인가 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그런 가족 언제나 사랑하고 고맙다라는 말 직접 하지는 못하고 이렇게 소심하게 한번 마음 표현을 해보네요.
지난 주말 아들이 저녁 합께 먹어주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그냥 얼굴만 봐도 감사한 가조이죠.ㅎ
저도 오늘 아버지 어머니께 전화한통씩 드렸네요..^^
너무 뵙고싶지만 .. 막상일을하고 하다보니..
가기어렵다보니...ㅎㅎ 빠른시일내에 찾아가보기도 해야겠네요
일을 하면 아무래도 전화거는게 힘들 수 밖에 없죠.ㅎ
그래도 전화하셨다면 효도하셧네요.^^
ㅎㅎㅎ다행이네요 ㅎㅎ 아들목소리듣고 손자 목소리들으니 힘나시나봅니다 ㅎㅎ
가족이 최고죠.
언제 가족들한테 사랑한다고 용기있게 말씀하세요
그 용기가 저는 왜 그렇게 생기지 않는걸까요.ㅠ
결국은 옆에 남는건 가족뿐인것같아요 가족은 사랑입니다 ^^
맞습니다.
무조건 가족은 사랑입니다^^
저도 요즘에 일이 많아 가족에 소홀했는데.. 다시 챙겨야겠습니다.
소홀해질수록 한번씩 그 소중함 새각해야될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