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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다반사] 아버지의 이름

in #kr7 years ago

참 어릴때는 아버지가 할머니 할아버지 환갑 잔치를 정말 성대하게 하는걸 봤었는데.. 막상 저는 무능한 30대라 환갑 조그마한 선물과 함께 넘겨버렸네요. 마음같아서 고희연 때는 해외여행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빨리 성공해야할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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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ump 님은 꼭 성공하실거에요.
저희도 자식들이 다 고만고만해서 가족들끼리 식사 정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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