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LIFE'S A BREEZE (인생은 미풍)

in #kr6 years ago (edited)

대한항공의 누구처럼 모든 마음속의 생각을 밖으로 표출하는 사람도
있긴합니다에서 피식. ㅋㅋㅋㅋ
아마 그 누구는 속병은 안나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행 발단이 매트리스였는지 봉투였는지는 각자 다르겠지만,
찾아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조금만 들었음에도 훈훈할 것 같네요.

여행은 과정의 미학이라고 어디서 스치듯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야근 후 고단하실텐데 포스팅 감사히 읽었습니다.
오늘은 부디 살랑살랑거리는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Sort:  

오늘은 다행히도 일찍 퇴근했네요.
어제 다들 야근해서인지, 늙어서 힘들다며 하나둘 사라졌어요 ㅎㅎ
저 영화를 볼때는 되게 잔잔한 영화여서 엄청 재밌게 보지 않았는데,
기억속에는 참 오래 남더라구요. 영화때문인지 영화제에서 봐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역시도 그런 경우를 많이 경험합니다.

잔잔한 영화들이 정작 볼 땐 큰 여운이 당장 만져지진 않는데다,
흥행도 고만고만하거나, 두각도 드러내지 않는 편인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크다기도 애매한 보통의 파장으로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요.ㅎ

야근은 안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꿀잠 주무시길 바랄게요.ㅎ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5
JST 0.030
BTC 65628.71
ETH 2669.64
USDT 1.00
SBD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