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인문학]-무진장에 대하여 [character Humanities] - About limitless

in #kr6 years ago

藏-감출 장
It is the character' jang' which means to hide.
냉장고, 저장, 등에 쓰인다는건 다 아시죠?
오늘 그것을 넘어서는 심오한 자리까지 파고 들어가볼까요?
자 문자해부시간입니다.
艹...원래 草를 줄여 쓴거라서 풀, 식물의 뜻으로 쓰입니다. plant .
爿...조각널판자를 뜻하는 장 입니다. Wooden board
臣...신하 신 servant
戈...창 과 죠. spear
음, 이런 생뚱맞은 뜻의 글자들이 뭉쳐서 뭔 짓을 하는걸까요?
Well, what do you do with these strange letters?

옛날에....어느 나라에 반란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죽고 피난가고-난리가 났죠.
그 때 어느 신하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가 어느 시골 민가에 이르렀을 때-그를 존경하던 촌아낙네가 그를 창고에 숨겨주었습니다.
창고 안에 구덩이를 파고 거기 신하를 들어가게 하고 널판지를 덮고 풀까지 두텁게 올려 위장했죠.
그래도 혹시 몰라서 신하에게 창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자가 나왔네요.
Once upon a time ... There was a revolt in a country, people were killed and evacuated.
At that time, a servant was unable to escape and fell into a crisis.
When he arrived at a rural house - an aunt who had respect for him, she hid him in a warehouse.
She dug a hole in a warehouse, put a servant there, covered a plank, and clutched it up to the grass. And she is not at ease, so she gave a spear to servant.
So this is the letter.
image_4604286481483862319754.jpg
여기서 문자해부를 끝낸다면 아쉽죠.
사람 안에 세포가 있고- 세포 안에 분자가 있고-유전자가 있습니다.
그 유전자에는 그 사람의 모든 정보가 내장되어 있다고 하죠?
그처럼....
우리 한 사람 속에는 우주적 생명의 모든 정보와 권능이 내장되어 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소우주라고 하죠.

그렇게 내장된 무한에너지-그것을 藏이라고 합니다.
그 장은 광대하여 평생을 써도 다 쓸 수 없죠.
그래서 무진장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써보았습니다.
I am sorry if I finish the text dissection here.
There are cells in humans - there are molecules in cells - there are genes.
Does the gene contain all the information about the person?
so....
Inside one we have all the information and power of the universal life.
So I call people a minority.

So built-in infinite energy - it is called 藏(jang).
The field is so vast that I can not use it all my life.
It is also called inexhaustible(無盡藏mujingjang).
I tried this.
꾸미기_20170709_215843.jpg

아! 기억하시나요? 당신 안에 무진장이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도 있음을...
Ah! Do you remember? I know that there was limitless in you! And even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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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좋은 날 되라고 하신거죠?^^ 달팽님두요.^^

이런 뜻풀이가.. 신기하네요.
저에게도 그런 에너지가 있다면 월요병을 쫓아내 주었으면 좋겠네요.흑..

월요병을 쫓아내달라...고 빌면 내 안의 무진장은 그 명사에 집중하죠.
월요병....오케!
월요일에 감사와 활력이 충천하게 되길 요청해보세요.^^

글자 풀이가 정말 오묘하는 말 밖에는...

그죠잉? ^^ 싱그런 월요일 맞이하길~아쟈아쟈!!!

무진장..
진짜 단어를 해석하니 정말 새롭네요 ㅎㅎ
타타님은 정말 뭐하시는 분인지 ..
가끔 넘 궁금해요 >_________<

저도 가끔은 궁금하답니다.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답이 언젠가 하늘에서 납엽처럼 굴러 떨어져줄까요?
인디구님은 전업주부?^^

헤헤 저는 전업주부인데 얼마전에 일자리를 구했지 뭐에용 >_<
계속 스티밋에 이 사실을 올려야지 하고있는데 자꾸만 다른 일들이
빵빵 터져서 미루고있어요 헤헤
당분간은 비밀로 해주세요 타타님 >____<
.
.
그나저나 타타님은 진짜 독특한 분 같으셔요..
항상 타타님 글을 읽으면 오묘하게 빠져든답니다! :)

우아! 인디구님 어떤 일자린지 궁금하지만 일단 비밀로 할게요 쉬;잇!
나중에 저한테 알려줄거죠?^^
제 글에 빠져든다는 것도 비밀!^^ 제가 넘너무 고마워 한다는 것도...

무진장 복 받으실거예요.
좋은 일 무진장 하시는 타타님
나중에 분양하세요.

모두 1/n 로 분양해드렸던거로 아는디요.^^ 아! 더욱 구체화되면 또 분양해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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