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잡설] 부자친구가 돌아왔다.

in #kr8 years ago

"누구? 재홍이라고? 어디?"

난 그 친구 전화를 받고나서 숨이 좀 가빠왔다.
이재홍이 누군가? 몇개월 전에 포스팅한 바 있는 내 부자친구다.
이 녀석이 코인시장, 특히 스팀 스달의 미래를 장미빛으로 표현하는 바람에 내 가슴은 한없이 부풀었다가 지금 약간의 주름이 잡힌 상태 아니던가?
그래서 그 녀석을 만나 따져 물어보고도 싶었는데 이 넘은 도무지 전화가 연결 안된다.
전화해봤자 받는건 늙으수레한 비서라서 좀 거시기하기도 하고...그런데 잘 됐네! 날 보자고? 어디 보자...강남....***호텔?


재홍: 어이 타타! 올만~ 너 좀 수척해보인다?

타타: 그래 난 먹고사는 전선에 요동이 와서 피골이 상접했다 왜? 오..넌 아직 살만한 모양이네!
저- 볼에 젖살 오르는거 좀 봐... 너 작년에 코인 세력의 주축질하더니 망하지않았냐?

재홍은 내 말에 피식 웃었다.

재홍: 넌 내가 돈을 제비뽑기로 버는 줄 아는 모양인데...임마! 돈질하는것도 다 국제 정세와 국가정책의 흐름을 타면서 하는거다.
지금 코인들이 하락하니까 우리도 망했을것 같아? 니들 소시민들은 돈을 업수히 여기지만 우덜은 지극히 소중히 여긴단다. 어떻게 번 돈인데 날려? 있을 수 없지.

타타: 틀린 말은 아닌데 왜 이리 얄밉게 들리냐? 오늘 이 소시민친구 염장이라도 지르려고 불렀냐? 호텔로 불렀으니 오늘은 떡볶이 말고 좀 근사한 식사라도 사라!

재홍: 난 너한테 막걸리하고 떡볶이 오뎅을 얻어먹었지? 아 파전도 있었다. 나 그거 다 기억하고 있어.
심지어 30여년 전에 니가 내 당구 물린 비용 내준 것도 잊지않고 있어. 그래서 부른거다. 들어가자.

재홍은 날 이끌고 호텔 지하의 소회의실로 데려갔다. 그 곳에는 20여명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난 작은 소리로 물었다.
"야! 이거 또 무슨 작전세력회의하는거냐? 그런데 보아하니 세력들의 관상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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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이 손짓을 하자 비서가 커피를 두 잔 가져왔다.

"내가 전에 너 세력회의에 참여시켜봤지만 너 날 못믿어서 별 수익 없었잖냐? 이건 그런 거 아냐.

타타: 그게 널 못믿은게 아니고 쩐이 없었던 거다. 그럼...이건 뭐냐?

재홍: 내가 코인 하나 만드는 중이야. 거의 90% 진행됐어.

타타: 코인을...니가?

재홍: 물론 최고의 인재를 내가 잡았지. 내가 사람보는 눈은 귀신 아니냐? 저 사람이야.
사진은 왜 찍어? 아직 어디 공개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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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 저 양반이 개발자인거야? 능력 있어? 맨날 비슷비슷한 코인 나오는 그런 식이라면 난 관심없어.

재홍: c박사....경제학 박사고 카이스트 교수역임했고...사실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전화회선회사를 해 온 사람이야. 우리나라 와이브로를 개발한 핵심연구원이기도 하지. 난 저 양반이 비탤릭이나 댄 라리머를 넘어서는 천재라고 봤어. 이미 그런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타타: 너가 그렇게 이야기하는걸 보니 뭔가 있긴 하나보다. 니가 엄한데 돈 쓰는 애가 아니니...여기 모인 사람들은 뭐야?

재홍: 이건 우리 회사 내부 사람들이야. 박사가 만들어낸 코인을 자체 내부에서 설명해주는 자리지.

타타: 넌 투자나 하면 될텐데 굳이 코인을 새로 만든 이유가 뭐냐? 지금도 하루에 몇개씩 새로 코인이 만들어지는데...더구나 호황도 아니고 말이지.

재홍: 여태까지의 코인은 이걸 위한 레드카펫이랄까? 이건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위한 분수령이 될거야.
넌 그 역사가 열리기 직전의 비밀회합에 참여한거지. 영광인줄 알아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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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난 새로 태어날 코인설명을 듣고.............................................
쉽게 말하자면 많이 놀랐다.
이런 코인이 가능하다니.....
이건 분명 신세계다!
이걸 내 머릿속에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

끝나고 회식자리에서 보게 된 사람때문에 난 또 한번 놀랐다.

'아니...저 친구는 우리 스티미언인데? 여길 우째 알고......'

------------------------------짬나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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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엄청 궁금???

제이슨님 반가워요 ^^ 저 스티미언이 궁금하신건가요? 아님 저 신생코인이?

헐..
아이디 값을 제대로 하시는데요..

버스 왔어, 빨리 타~ 타~
막차니까 빨리 빨리 타~ 타~ ^..^

날도 쌀쌀하니 커피 타타~도 하고 있죠 ^^

앗! 이런 절묘한 끊기 있기 없기. ~~
그 스티미언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빨리 짬내서 다시 오시길 ~~

짬을 생산하는 중입니다. ㅎㅎㅎ저 스티미언 아는 사람 많아요. 코인의 고수이기도 하고...

빨리 짬나셨으면 좋겠는 글! 흥미진진합니다 ㅎㅎㅎㅎ

솥바비님도 코인세상에 관심많아요? 좀만 기다리삼 ^^

이것은 팩션인가 아닌가....

팬션=팩트+픽션 맞지? 딱 그거야.

부자친구가 타타형님 부자의 길로 인도하시고~
타타형님은 우리를 부자의 길로 인도하시고~
모두가 부자가 되보자 만쉐이~^^

그나저나 어떤 코인인데 신세계에요??
빨리 알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ㅠㅠ

이번주에 강남에 신설한 사무실에 가서 제대로 필기를 좀 할 생각이니 그후 알려줄거야.^^

강남이면 잠실에서 멀지도 않겠다...
타타형님 동선을 파악해서 몰래 따라가야겠네요 ㅎㅎㅎ

ㅎㅎㅎ따라와서 뭐하게~^^

타타형님 투자하나 안하나 보고 따라가야죠 ㅋㅋ

오~투자할 여윳돈 있나보다! 나 좀 땡겨줘바바바바~^^

어디보자 돼지 저금통이...

혹시..아이 저금통을 털려고?ㅎ

짬내서 다음 이야기 어서 들려주세요.
그 새로운 코인의 이니셜도 좀....
근데 저.. 많이 보던 형아는 왜.. 저기서 고기굽다 자는 것 인가..

짬낼랍니다.^^ 새 코인 이니셜은 조금만 더 있다가....

아니, 저 스티미언은 저도 안면식이 있는 분같은건 제 착각인가요? ㅋㅋ

긍게요. 나도 분명 많이 봤는디....ㅎ누구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글 재미 있게 잘읽었습니다. 예전에 조언 해주신 대로 열심히 활동 하고 있답니다 .ㅎ

오! 굿잡!!! 계속 지켜봐줘요.^^

아~ 뭘까요? 무척 궁금하게 ... 이렇게 끝내시면 우짭니까? 타타님~

저 친구가 여기 올린거 알믄 뭐라고 할지 몰라요. 그래서 속도조절 좀 하고....
곧 또 올릴게요. 나 혼자 먹고 튈 사람 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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