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캐디 시스템

최근 골프인구의 증가로 인해 골프가 귀족스포츠가 아닌 대중스포츠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그린피와 올라만가는 캐디피(도우미 이용료)로 인해 골퍼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회원제 골프장은 일부 사람들에게 허용된 것이지만 대중골프장은 비교적 싼 가격에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골프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골프장은 골퍼들의 부담을 줄이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노캐디 시스템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저도 이런 노캐디 골프장을 애용하고 있는데 적응이 되니 너무나 편하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캐디피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 너무 좋죠.

그런데 며칠 전 노캐디시스템을 운영하던 곳에서 금요일에는 캐디 필수로 바꼈더군요.

싸고 다음날 부담이 없는 금요일 야간이라 너무 좋았는데 바뀐 시스템때문에 부득이 유캐디로 라운딩을 했습니다.

그런데 경기 도우미 역활을 해야할 캐디가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꾸 재촉을 해서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우리팀에는 초보자가 없어서 빠른 진행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재촉하던지 짜증이 나더군요.

캐디가 경기 도우미가 아닌 경기 재촉이로 골프를 방해해서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굳이 캐디피를 줘야 하는 지 의문이 들 정도였네요.

캐디가 없어도 잘 진행하는 분들인데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돈까지 줘야 하다니....

금요일에는 이용자가 많아서 라운딩 속도를 올려서 한 팀이라도 더 받으려는 골프장의 의도가 너무 괘심하네요.

기분 좋게 라운딩 즐기려나 기분이 상해서 왔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적당히 하면 좋겠네요.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업뷰 바로가기 : https://upvu.org
스팀짱 바로가기 https://www.steemzzang.com/
하이브엔진 바로가기: https://hive-engine.com/
김치 프리미엄: https://www.luka7.net/
제네시스 리그 스포츠 바로가기 : https://goals.genesisleaguesports.com/hive-

kr zzan krsu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