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일기] 코코몽 매지컬! 첫째와의 데이트

2019/03/09 토요일

안녕하세요 요즘 첫째와 데이트를 많이 하고 있는 달달한 아빠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첫쨰와 데이트를 하고 왔네요

이번 데이트는 코코몽 입니다
포항에는 이런 아이들을 위한 문화생활이 별로 없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번에 특별히 아이를 위해서 장당 거금 2만원을 주고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나중에 코코몽과 사진촬영을 했는데 ㅎ 저희는 패스!
이런 쿨한 녀석 ㅎㅎ 사진찍어달라고 하지도 않는...ㅎㅎㅎ

입장을 하긴 했는데 할게 없는거에요 ㅎ
너무 일찍 온터라 ...;;;
한 30분 일찍 왔더니 ㅎㅎ 그것 또한 힘드네요

입장은 했고 할건 없고

나방~~~~~~~

이렇게 셀카나 찍으면서 놀았네요 ㅎㅎㅎ

미안 ;; 미안해 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ㅋㅋㅋㅋㅋ

기다리기 힘들어 하다가 막상 시작하니 완전 초 집중모드

세균킹으로부터 냉장고 나라를 지키는 코코몽과 그 친구들 이라는 ㅎㅎ 내용입니다
그 중간중간에 마술도 조금씩 보여주고 ㅎㅎㅎ
신기함과 재미를 둘다 안겨 주었네요
전에 마술만 봤을때는 집에 가자고 하던 아이인데 이번에는 한마디 말도 없이 집중해서 봤습니다
집에와서는 거기서 들었던 노래를 부르시네요 ;;; 아빠는 기억이 안나는데??

둘쨰가 태어나니 확실히 첫째가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더 재밌게 놀아줘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