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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3월부터 백수아들
저는
언제나 애들에게 길을 제시해 주고
선택은 애들에게 맡겨왔어요
그리고 그 선택에 믿음과 응원만을 해요
저희집은 애들에게 강요 같은 건 없어요
심지어 공부에 관한 것까지두요
저는
언제나 애들에게 길을 제시해 주고
선택은 애들에게 맡겨왔어요
그리고 그 선택에 믿음과 응원만을 해요
저희집은 애들에게 강요 같은 건 없어요
심지어 공부에 관한 것까지두요
정말 멋진 어머님이십니다.
강요없이 항상 자신이 선택을 할 수있도록 해주시고 그 선택에 대해서 믿음과 응원을 해주신 것이 아드님의 창작력의 기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니까요 자기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선택한 권리도 그에 따른 책임도 질 줄 알아야 함을 조금 일찍부터 가르쳤을뿐이예요 그래서 저의집 애들은 저를 거의 친구와 동격인 엄마로 생각해요 그래서 다 큰 아들들임에도 함께 영화 보러 맛있거 먹으러 가자며 저를 델꼬 다녀요 ㅎㅎ
아
제 별명은 사차원이예요 ㅎㅎ
많이 부러운 가정이네요 :)
승화님 글에서부터 화목함과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
저의집은 다른집보다는 조금 특별한 사고방식으로 사는 건 맞아요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 하거든요 특히 공부하란 소리. 시험 못 봐도 야단 안 치는 거 등등 살판난 집이죠 애들에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