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낙날 아침에

in #kr3 years ago

돌이켜 보면 한해동안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쁘게 산 것 같은데 기억에 남지 않는군요
바쁘게 무엇인가 하긴했는데 기억에 남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을 보면서 내년에는 뭔가 기억에 남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 위안이 되는 것은 한해동안 크게 후회될만한 일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점점 회한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회한이 될만한 일은 별로 떠오르지 않는군요

물론 잘못했던일, 관심을 더 기울이지 못한 일은 많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모든 일을 다 잘할 수는 없는 법이니 스스로 위안을 삼을 뿐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몇해동안 스팀은 하루 일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공부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쓰는 일은 스팀이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입니다
스팀은 투자를 넘어 저에게는 하루 하루를 보람있게 살게 해주는 기능을 했습니다.

내년에도 스팀을 통해서 보람된 하루 하루를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마지막 하루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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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스팀과 더불어 즐거웠던 한 해 였습니다.
경제적 효과보다는 글이 즐거웠어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 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_____^

아고라님 2022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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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it.com/@rajj1985

I believe lately Steem became your job the same like for us, despite of Holidays and weekends, at least once we have to do what we do.

I remember the day or two early this year when Steemit was not really functioning well, and we could not do anyhting then it was a weird moment to realize that yes, we have the time that we saved for Steemit activity but not able to do anyhting.

I agree with you when getting older we retunrn to our life and analyze what we have done and I catch myself saying my son what he would better do in order to make it easier. On other hand as we all are we do not listen to elderly and think we know it better, often doing the same mistake. What the irony of life :)

스팀잇 4개월째 풋내기 입니다.
스팀을 통해서 많은걸 배우면서
살아감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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