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부족할 때 주요 신호?

in #kr29 days ago

저염식이 당연시 되는 현대사회에 물과 소금이 '꼭' 필요한 경우에 대해 소금사용 설명서에 대한 책이 있어 알아봅니다.

“왜 싱겁게 먹어도
우리의 잔병치레는 끝나지 않는 걸까?”

우리가 몰랐던 저염식의 치명적 함정과 소금의 진실!
내 몸에 맞는 ‘초간단 소금사용법’을 통해 체내의 독소를 짜내고 잃어버린 몸의 균형을 찾는다!

유치원부터 시작된 ‘저염식’ 식단은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진다.

나트륨 유해성 교육, 싱겁게 먹기 운동은 초·중·고등학교의 급식 메뉴 알림 공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이젠 바른 식생활의 필수 지침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권장량 소금 5g(나트륨 기준 2g)은 과연 적합할까?

몸속에 짠 기운 염鹽이 부족하면 염炎(염증)이 된다. 위염, 대장염, 비염, 중이염, 전립선염, 치주염 등 부위를 달리하면서 이곳저곳에 염증이 생긴다.

찌꺼기를 짜내고 새로워지지 못하면 결국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 생명은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며, 그 어떤 것도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없다.

이처럼 끊임없이 흐르면서 새로워지고 생명답게 살려면 물과 소금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힘이 더 많이 필요해지면 입맛도 자연스럽게 짠맛을 찾게 된다.

김은숙, 장진기님이 쓴 <짠맛의 힘> 책 내용 중 소금이 부족할 때 주요 신호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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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소금이 '꼭' 필요한 경우

■ 땀을 많이 흘렸을 때
■ 입에 침이 마를 때
■ 식탐이 많아지고 과식할 때
■ 밤에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울 때
■ 자꾸 고기가 당길 때
■ 자꾸 라면이 먹고 싶을 때
■ 수시로 군것질을 할 때
■ 소화가 안 되고 가스 차거나 더부룩할 때
■ 먹었는데도 허기가 가시지 않을 때
■ 커피 마시고 잠이 오지 않을 때
■ 폭식하거나 자꾸 급하게 먹을 때
■ 술 마시기 전과 후
■ 얼굴색이 맑지 않을 때

■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울 때
■ 탈모가 있고 머릿결이 좋지 않을 때
■ 몸에 염증이 있을 때(염증으로 열이 날 때)
■ 여드름, 등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심할 때
■ 가슴이 두근거리고 안정이 안 될 때
■ 종아리가 당기거나 다리에 쥐가 날 때
■ 정수리, 뒷목이 뻐근하거나 뒷골이 당길 때
■ 귀에서 소리가 날 때
■ 어지럽거나 빈혈이 있을 때
■ 몸에 종양이나 덩어리가 생길 때
■ 요통이 있거나 등, 허리가 아플 때
■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발이 약하고 시원하지 않을 때
■ 눈이 뻑뻑하고 빠질 것처럼 아플 때
■ 이유 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할 때
■ 지구력이 떨어질 때
■ 자궁 등 생식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 전립선에 이상이 있을 때
■ 불임 수술을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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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부족할 때 주요 신호>

■ 발목을 자주 접질려 약해졌을 때
■ 수족냉증이나 추위를 많이 탈 때
■ 가래가 있거나 가래를 내뱉기 위해 기침이 날 때
■ 뼈에 이상이 있거나 골절이나 인대에 손상이 있을 때
■ 기억력이 나빠졌거나 머리가 굳은 느낌이 들 때
■ 머리가 무거울 때
■ 수학, 과학 등 논리적인 공부를 할 때
■ 깊이 생각해야 할 때
■ 말을 많이 하고 나서 상기되었을 때
■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 무섭고 두려울 때
■ 창의적인 작업을 할 때

[출처: 짠맛의 힘_김은숙, 장진기 지음, 앵글북스]


202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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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짠맛도 필요하내요 !!
건강 식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너무 많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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