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코스모스ssnam90 (83)in #kr • 2 years ago 누른 들판의 익어가는 벼이삭과 하늘하늘 흔들리는 코스모스. 이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가을은 잊혀지나 흔들리는 코스모스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코스모스 김주경 계절의 갈림길에서 네 이름을 불러본다. 한 뼘씩 길어지는 여름의 미련으로 한 뼘씩 또 길어지는 겨울의 조바심으로 약속시간을 구월이라 쓰다가 지운다 약속장소를 들길이라 쓰다가 지운다 가을은 너무 쉽게 잊혀지고 너만 오래 흔들린다 #zzan #tjcar #sct-kr #dblog #aaa #jcar
코스모스 제가 좋아하는 꽃중에 하나입니다. 저는 해적선 코스모니까요. ㅋㅋ
가을 하면 다른 꽃들도 많지만 저도 코스모스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
코스모스가 벌써 저렇게 활짝 피는군요. 계절이 변해가는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