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로?

범죄를 미리 예측하여 예방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CCTV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범죄 징후를 미리 파악해 예측하는 기술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기술은 적용 대상과 방법에 따라 크게 두 가지 기술로 나뉘는데,
시·공간 중심 범죄예측 기술은 특정 장소, 특정 시간대에 어떤 유형의 범죄 발생 위험도가 높은지 분석하는데, CCTV 영상으로 범죄 예측 확률 82.8% 수준이라고 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 되어 영화가 현실이 될지 지켜볼 일일것 같습니다.

[출처: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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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로?

"이 사람은 곧 범죄를 저지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CCTV 등을 토대로 범죄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데자뷰’를 개발했다고...

이 기술은 전자발찌 착용자 등 죄질이 안 좋은 범죄자 관리에 활용될 전망이다.

데자뷰는 범죄 유형과 방법, 장소, 시간 등이 과거 범죄 패턴과 비슷하게 발생하는 경향에 착안해 개발한 AI 기술이다.

AI 성능 검증 지표인 ‘F1스코어’를 활용했다. F1스코어는 정밀도와 재현율을 함께 따지는 엄격한 지표다.

데자뷰의 F1스코어는 100점 만점에 82.8점이 나왔다. 82.8% 확률로 범죄 발생 가능성을 맞혔다는 뜻이다.

외부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최근 측정한 결과다.

데자뷰를 지방자치단체 등 CCTV 관제실에 설치하고 범죄 징후를 경보로 울려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공상과학(SF)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비슷한 장면이 현실화한다.

현재 ETRI는 법무부와 협의해 데자뷰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앞으로 대상을 늘리고 실증을 거쳐 내년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출처 :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로…_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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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