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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y forgotten favorites] 우수(雨水)가 우수(憂愁)를 불러일으키다

in #kr6 years ago

비오는 저녁입니다. 빗소리, 포도를 가르는 자동차 바퀴소리가 요란한 밤입니다.

빗 소리, 빗 줄기는 가라앉힙니다. 그렇게 살포시 가라앉는 느낌에 안온해지는 밤입니다.

상념들 모두 가라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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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음 우울하거나 불안할때 자비경과 자비의기도를 읽습니다. 선생님과 나누고 싶어 댓글에 링크시킵니다.

자비경과 자비의 기도문

나누심에 감사합니다.

읽기만 해도 마음이 고요해지는군요.

자주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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