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gol의일상]과거 행복했었던 기억을 떠올리다

in #kr6 years ago




[Smigol의일상]과거 행복했었던 기억을 떠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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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migol 입니다.오늘은 즐거웠고 행복했언던 추억이있어서 스팀잇에 기억을 남겨봅니다. 얼마전 피드를 보다가 @smartcome 님의 봉사상을 받은 글을 보고 잊고있었던 추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 저는 대학을 머나먼 강릉에서 다니고있었지요. 머 다들 아시다시피 대학생활하다보면 1학년은 술먹기 바쁘고 군대다녀와서 2학년 복학후 그냥 그저그런 복학생으로 대학교생활을 이어갑니다. 2학년1학기를 의미없는 시간과 함께 보내고 학교에서는 생각보다 맘에 드는 수업도 없고 대학에대한 회의감 자퇴까지 생각하고있었지요. 그러다 제가 대학다니던시절 대학교 장학금이 엄청 잘나오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2학년 2학기까지 다녀보고 미래를 결정해보자 였지요. 그리고 2학기 시작 후 무작정 대학 취업지원센터에가서 상담을 받아봅니다. 그 후 제 2학년 2학기 대학생활은 전환점 맞이하게되지요.

나와 같은 고민 생각을하는 사람은 많으나 몸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대학교내 1프로도 안된다고 센터장이 말하더군요.

그때부터 저의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공모전이란 공모전은 다 참여하고 동아리도 꾸려 활동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도 이루어졌지요.

솔직히 대학수업 한학기 19 학점 1주일에 학교 3~4일만 나가면 노는날이 정말 많지요? 무료했던 시간을 알차게 바꾸어 나가봅니다.

봉사활동을 하고싶어 주변 지역아동센터에 전화해봤더니 남자라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한 곳에서 와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봉사활동이 시작됬지요. 저는 지역아동센터에서 2학년2학기 부터 4학년 2학기까지 1주일에 3~4회씩 꼬박꼬박 아이들과 어울리며 학생들과 함께했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특성상 지방에 있는 곳이라 아이들의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봉사활동을 하게되면서 센터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토요일에 놀러도다니고 좋은 프로그램도 함께하고있었지요. 이름외우는게 취약해서 처음에 고생 많이했습니다. ㅎㅎ 지금은 그 아이들이 중학생이되고 고등학생이되었겠네요.

참 거리가 멀고 저는 회사생활로 바쁜 와중에 즐거웠고 행복했었던 기억이떠오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봉사하던 아동센터들려봐야겠네요. 누군가 절 알아봐줬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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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일입니다.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셨네요.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건강하세요.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D

봉사활동을 300 시간 넘게 👍

300 시간 넘게 👍!!!!

적잖은 시간동안 즐겁게 봉사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ㅎㅎ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활력소였답니다. ㅎㅎ
뭘 바라고 한건아니였는데 상장을 주시더라구요

나름대로 아주 알차게 대학생활을 보내셨네요.

네 무의미했던 대학 시간이 봉사활동으로인해서 변화되었었지요.

아무나 못하는 일인데요?
천사 인정...와우.....
대단하십니다.

헤헤 천사까지는 아니에요 ㅎㅎㅎ

ㅎㅎ대학생 때가 그립네요~ 하지만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 믿고 행복하게 살아요~~ 좋은 주말되세요 :) 맞팔과 댓글은 저희 부부에게 큰 힘이됩니다😆

직장을다녀보니 대학생때가 그립습니다~ ㅎㅎ

멋진 추억이네요.

행복했던 추억입니다.
꼭 다시 가보고싶어요.

와.....363시간..
결코 작은시간이 아닌데요 ㅜㅠ 고생많으셨습니다!
센터장님 말씀 듣고 바로 행동에 옮기시는 것도 대단합니다.

행동으로 옴긴게 주요했습니다. ㅎㅎ
타인의 조언을 귀담아 들은게 중요했었죠.

우왕!! 짝짝짝!!!
가끔 지난일을 생각하며 추억에 빠졌을때 미소가 나오는건 잘살았단 증거지요^-^/

헤헤 저떄가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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