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意):미(味)#85. 60만의 작은 축제지만..

in #kr7 years ago (edited)

TV 드라마 속의 한 장면 같으신가요?!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어느새 주말과 휴일도 빠르게 지나고, 다시 한 주를 앞두고 있는 늦은 밤이 되었네요~. 오늘 밤은 꼭 스팀잇을 신나게 하리라는 마음먹음과 함께, 어제, 그리고 오늘 아이와 함께 푹 빠져 즐긴 축제를 소개드려 보려 합니다~!! 이름하여 "허준축제" 입니다. 열흘전 쯤, 서울 강서에 위치한 허준박문관과 동의보감에 대해서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소개 드린 축제가 그제, 어제 그리고 오늘 까지 (10.13~15) 3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무언가 외부 활동을 한다는 것은, 놀이터, 운동장 같은곳에서 뛰어 놀거나, 같이 자전거를 타는 등의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은 손쉬운, 조금은 덜 어려운 방법을 찾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측면 생각해보면, 몸은 좀 힘들지만, 같이 뛰어 놀고, 같이 책도 보고, 몸으로 마음으로 함께 놀아주는 것이 정서적이든 신체발달 측면이든 모두 좋을 수 밖에 없는 외부 공연이나, 체험활동은 매우 혹한 수단이자 방법 일 것 입니다.

다만, 사실 아무리 간단한 뭘하나 한다해도 입장권이며, 체험료 등 비용이 드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아이들 역시 항상 즐거워 하는 것은 또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아이가 좋아할 만한, 그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모도 막연히 아이를 위해 날 희생하는 것이야 라는 것 보다는 함께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의미로, 학문적 깊이나, 지식을 꼭 함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는 즐거움, 체험하는 즐거움, 그리고 듣고 웃는 즐거움을 함께한 3일간의 축제가 있었던 이번 주말이었습니다.

(한약재를 담아 방향제로 만들어 보기 위한 체험도 해보고..)

(작은 색지로 의미 있는 문양도 만들어 보고..)

(옛 의원의 모습도 일일에 보고, 설명도 들어 보고..)

(해가 질 무렵에는.. 솜사탕도 하나 들고서, 콘서트, 노래자랑, 불꽃 놀이까지~ ^^)


아빠도 아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신나는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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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감사합니다~!!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알찬 주말 보내셨네요^^

very beautiful

very good post..
good job..
i have new my post...

잘 봤습니다.
허준축제 ㅋ
예전에 드라가 봤던게 많이 떠오르네요 ^^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축제네요~ 아이들 교육에도 좋구요. 멋진 일주일 시작하세요~

의미가 있는 축제를 보내섰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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