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화폐 이해하기(번외6) ] 거래소의 바쁜 움직임과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전망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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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의 바쁜 움직임과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전망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의 이야기 주제는 "거래소" 이야기 입니다. 그 동안 화폐의 지불수단으로의 가치를 이야기 하고, 가상화폐 특히 암호화폐는 지불수단의 가치와 더불어 응용수단이 있다는 구분에 대해서 의견 드려 보았습니다.

이 중 응용수단의 가능성은 비트코인이든, 이더리움이든, 이 곳 스팀잇의 스팀이든 어떤 암호화폐든 간에 가치를 더 한다는 의견도 드려 보았습니다.

혹시 원문이 보고 싶으시면...

이제 그러면,

이러한 지불수단의 기능(물건을 사고팔고 할때 댓가 지급목적)과 응용수단(매매는 아니지만, 무언가의 행위에 대한 가치를 교환하는 목적)을 꼭 분리해야만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저 보고자 합니다.

암호화폐의 보유자의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유한 당사자가 당장 어떠한 국가의 한 거래소를 통해 현물화폐(종이화폐 등)로 바꾸고자 함이 없다면, 신경 쓸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현물화폐로 당장이든, 가까운 미래든, 혹은 장기적인 관점에 몇 년 뒤가 되었든 다시 현물화폐로 바꿀 계획을 갖고 있다면, 이 분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적어도 2017년인 지금에서 보면,
현물화폐가 사라지지 않는 한, 사용편의성이 암호화폐가 현물화폐보다 편리해지지 않는한, 주기능이라고 표현한 지불목적의 수단을 위해서라도 현물화폐로 교환(환전)하는 행위는 지속 될 것 입니다.

즉, 폴로닉스(poloniex.com)와 같은 국외 거래소를 통해 스팀을 기축통화로 사용되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을 교환(환전)하고 이를 다시 US 달러이든 국내원화로 말이죠..^^;

이제 위 질문에 답을 위해 정리해 보면,
현물화폐의 주기능은 지불수단임이 명확한데, "암호화폐는 지불수단 과 응용수단이 분명하게 구분됨에도 불구하고, 아직 현실에는 지불수단으로의 기능(목적)을 벚어 날 수는 없지 않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분리해서 생각 하는게 투자든, 보유든 선택시 각 암호화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오늘 이야기 하고자 거래소로 방향을 돌려 보겠습니다.
요 몇일 거래소의 바쁜 움직임에 대한 동향으로써, 비 전문가가 짐작해 보는 암호화폐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것 입니다.

비 금융전문가, 비 IT전문가(블록체인 등)인 제 입장에서도 무섭게 오르는 암호화폐의 시세와 더불어 시장규모의 성장을 언론과 많은 포스팅을 통해 쉽게 공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감에는 약간의 동기부여 계기가 있기는 합니다. 사실, 얼마전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약간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스팀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처음 접한 곳이 국내 거래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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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코빗, 코인원 이렇게 세곳 이었습니다. 이외 또 다른 국내 거래소가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정황(?)만을 감안한 눈꼽만큼 소유한 암호화폐의 보유자 1인으로써, 약간의 섣부른 기대를 하는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첫 포스팅에서 제가 포스팅의 목적을 밝힌 것처럼 예측을 하거나 전문성 있는 전망을 해보고자 함은 없습니다.^^; 그럴 능력도 되지 않구요..)

거래량이 증가하면, 수수료 등을 주 수입으로 하는 거래소는 리소스(하드웨어 자원)를 늘리는 것이 순리이지 싶습니다.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야, 거래자(매수/매도)가 많아 질것이고 그래야 거래소의 수익도 오르는 당연한 논리겠죠

일반적의 기업의 목적과 다르지 않습니다. 물건을 팔든, 서비스를 제공하든, 기업의 목적은 초등교육 부터 고등교육까지 언제든 제1의 목적은 이윤추구라고 배웠던 것 같습니다.

  • 최근 "코인원" 거래소의 증설작업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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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빗썸" 거래소의 증설작업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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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코빗" 거래소의 증설작업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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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물론 거래소 마다의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국내 거래소 3곳에 한정 된 것 일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별 각각 암호화폐의 상승가치는 다 다를 것입니다. 특히나 각 암호화폐가 갖고 있는 응용기능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 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의 거래량에도 차이가 분명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적거나 많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국내거래소에서 거래가능한 암호화폐의 종류는 극히 제한적이기도 합니다.
(※ 참고적으로 거래량은 이는 국내 거래소 이든 해외거래소 이든 로그인 없이 접속만으로도 모두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암호화폐의 상승가치를,
저는 그게 비트코인이든, 이더리움이든, 스팀이든간에 날씨맑음 이라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아, 그리고..
저 같은 입문자가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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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점점 더 확대될 거래소의 필요성에 대한 암시를 담은 포스팅 ^^

짝퉁거래소 정말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한방에 모든걸 앗아갈 수 있는 ㅡㅡ
감사합니다.

@sochul 님은 제 두서 없는 이야기를 정말 잘 이해해 주시는거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great...resteem and upvote for you....

거래소가 설비를 증설하고 있군요.
시장이 어느정도로 확대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거래소의 인프라 규모가 커지는것이 곧 거래량의 증가를 의미하고, 이게 국내 거래를 보다 활성화 해서, 국가에서 인정하는 화폐로 까지 발전하면 좋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이외에 야피존이라는 거래소도 있는데 최근 해킹을 당해 난리가 난 적이 있었죠. 다른 거래소들도 안 털린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개인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나노레저s 주문해 놨어요.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과 같이 궁극적인 답은 하드웨어 기반 개인 지갑이 최종 답이지 싶습니다.^^;
저는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가 사실 거의 없어서
개인지갑백업이 맞느냐?, 거래소지갑의 분산이 맞느냐?에 대해서 아직 딜레마 중인것 같습니다.

보유한 화폐가 어느 정도 규모냐에 따라서 개인지갑과 거래소지갑 사용으로 나눠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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