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 스티커 써보셨나요? "오늘은 당신이 받을 차례" 입니다.

in #kr7 years ago

01.jpg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아마도 벌써 한달 이나 지난 것 같습니다. 늘 암호화폐 이야기나, IT와 관련한 이야기가 주류였던 제가 뜬금 없이 "항상 당신이 먼저 입니다" 라는 이야기를 드린적이 딱 한번 있습니다. 아마 그 당시를 생각해 보면, 시기적으로 오히려 제 스스로가 먼저 해야 할 일을 글이라는 방법을 통해 이야기를 써내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오늘은 어땠나요??"

어쩌면 오늘도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보는 것 역시 어쩌면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고 있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자녀를 위해서, 항상 부모를 위해서, 그리고 주변을 위해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 많은 사람들의 일상이고 실제 삶이 모습 나 보다는 내 주변을 돌보는 삶에 익숙해져 있음이 부정 하기 어려 운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주변을 돌보는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저 역시 늘 그래 왔으니깐 말이죠..

  • "칭찬 스티커?", "칭찬 구슬?", "칭찬 도장?" 기억나세요??

저 같이 어린 자녀를 두고 있으신 분이거나, 혹은 아직은 젊은 청년 이라면 소년기나 학창시절에, 혹은 연세가 있으신 분이라면 자녀가 어릴 때, 혹은 손자, 손녀를 통해서라도 한번 쯤은 접해 보거나 들어온 단어이자 효과 좋은 방법 중 하나임을 기억 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진행형 일수도 있고 말이죠.. 이 유용한 도구가 당근이근, 채직이든... 아무렴 어떻습니까? 눈 앞에 있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좋은 도구이자 방법일 수 있음에는 반대 의견이 결코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착한일을 하면, 스티커를 하나 주어서 칭찬 받을 일을 자발적으로 유도하기도 하였고, 혹은 좋지 않은일, 고의성은 없으나 잘못한 일이 있으면, 오른쪽 바구니의 구슬을 왼쪽 바구니로 옮겨 두거나, 아니면, 칭찬 도장 대신 반성의 도장을 찍어 주면서, 선의를 기쁨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 방법이 꼭 옳다 옳지 않다의 문제는 아닙니다. 스티커, 구슬 그리고 그 도장을 줌으로써, 저 한테 돌아 오는 것을 기대하고 하는 행동은 아니기 때문이죠..

  • 주기만 칭찬을, "오늘은 당신이 받을 차례"입니다.

스스로를 아끼는 방법, 스스로를 다독이는 방법,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마음을 가다듬기 위한 많은 방법 들 중 아직 적당한 방법을 찾지 못했거나, 찾은 방법이 행하기 쉽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행하고자 하는 그 순간, 이미 또 스스로 이렇게 말했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괜찮아.. 뭐 이정도를 가지고.. "라고 말이죠..

아무리 작은일이면 어때요? 아무렇지 않은 것이면 어때요? 어쩌면 당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인 "당신만을 위한 칭찬스티커"를 받아 보세요. 그리고 그 도장이, 그 구슬이, 그 스티커가 다섯개가 되고 열개가 되면, 큰 선물을 받아 보세요.

(이미 당신은 "스스로를 아끼는 만큼, 당신의 자녀든, 당신의 주변에서 당신을 더욱 소중하게 느끼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자녀와 주변을 그토록 아끼는 만큼이나 말이죠.."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제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Up-Vote으로 추천을, 혹시 공유가 필요하시면 Resteem을 ^^, 구독을 하고 싶으시면 Follow 아이콘을 클릭 하실 수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지출처: (손)-ko.depositphotos.com(섬네일,무료사진),수고했어-blog.daum.net/muse209,칭찬도장, 도장판-cfile25.uf.tistory.com)

Sort:  

칭찬보다 욕만 먹지말자라고 생각한지 오래된듯하네요..ㅜ.ㅜ 급슬퍼지네요

@iieeiieeii 님 은근 공감을 많이..ㅠㅠ 저도 상황이 뭐,, 딱히 다르지는 않는 듯 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칭찬...? 원래 있는 말이죠? 왜 이렇게 낯설게만 느껴지는지...ㅠㅠ
오늘 제 자신에게 칭찬 100번 해보렵니다...

@fur2002ks 님 칭찬 드립니다. ~!! ^^ 그 동안 "칭찬"이라는 단어가 없었다면, 오늘 부터라도 @fur2002ks 님을 위해 만들어진 단어라고 하셔도 되세요~ ^^

@skt1님 보내주신 칭찬 잘 받았습니다^^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저도 초등학생 때 일기장 제출하면 선생님이 찍어주시던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겠다는 일념으로 매일 있는일 없는일 다 쥐어짜내며 일기를 썼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칭찬 도장이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haerang2님은 엄청 착하신 학생 이셨군요... 전 그럼에도.~ 어찌나 일기가 쓰기 싫던지..^^; 그렇게 성실한 학생은 아니었나 봅니다. ^^;

저 한장만 주세요~~칭찬 스티커 ㅎㅎㅎ

야호~~~
혼자서 더 잘해야지~ ㅎㅎ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받던 도장이 생각나는군요 한창을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ㅎㅎ

쨘~!! 오늘은 @louispark 님을 위해 쿵~ 도장 찍어 드립니다~!!

진짜 오랜만에 받아봅니다 ㅋㅋㅋ @skt1 님덕에 잠깐 초등학생으로 돌아갔었습니다 !

오늘 조카가 놀러오는데 저도 칭찬을 해줘야겠습니다.

칭찬을 많이 받으며 자란 아이는,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고, 스스로도 더 아낄줄 안다고도 합니다~ ^^ 사랑받는 조카가 되면 좋겠습니다~ ^^

좋습니다.
칭찬도장^^

@neojew 님도 도장 꾹, 저도 도장 꾹 입니다~ ^^
감사합니다~!!

칭찬합니다~
꾹 !!!

댓글 감사합니다. @kkotto 도장 꾹 찍으신거죠? ^^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칭찬해드리고 갑니다. ^^

@renakim 님도.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두요.~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리나 나이를 드나 저런말을 들으면 좋져 ㅎㅎ
@skt1 수도하셨습니다!

@honna 님 감사합니다~
@honna 님도 저도 도장 꾹 입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6
JST 0.030
BTC 63679.06
ETH 2628.86
USDT 1.00
SBD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