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emit HF19가(하드포크) kr-newbie 에게 주는 선물, (그 두번재 이야기, "기회")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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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HF19가(하드포크) kr-newbie 에게 주는 선물, (그 두번재 이야기, "기회")

안녕하세요 @skt1 입니다.

시간 참 빠른것 같습니다, HF19의 소식과 함께, 실제 적용되었던 밤 12시를 막 지났을 무렵 작성했던 저 포스팅이 벌써 3일 전 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선물에 대해서 공감했고, 한편으로는 우려도 한것 같습니다. 당장은 글의 보상은 올랐는데, 반대로 많은 유입을 바라면서, 혹여나 그 파이가 작아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 steemit HF19가(하드포크) kr-newbie 에게 주는 선물

이러는 과정에 경제학 측면의 분석(보상이 어떻게 되는지 등), 스팀잇 전체를 바라보는 순효과(사용자 유입을 증가시켜 모두에게 득이되는 등), 그리고 스팀잇이 보다 발전하기 위해 "균형"이라는 이번 변화는 결코 부정보다는 긍정의 효과가 더 많지 않았나 합니다. 특히 양질의 컨텐츠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도 말이죠..

그리고 벌써 어제 아침일까요? 정확하게 시간을 되집어 보면 어제 새벽시간쯤 되는것 같습니다. HF20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보다 큰 세상, 보다 큰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계정이 생성될때, 한번쯤은 눈여겨 보셨을 지갑속에 (괄호)와 함께 있던 (+100.000) 과 비슷한 숫자들을 말이죠..실제 그 계정에게 제공하거나 지급한 스팀은 아니지만, 처음 생성, 가입과정 등의 최소한의 보장등을 위해 임시적인 지급(임대형태, 일정기간 후 자동회수)인데, 이런 과정에 일부의 스팀이 소요되고, 임대할 스팀의 부족 등의 문제해소(밴드위스를 제공하는 등)를 위한 로직을 변경한다.. 등등 의 내용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릴리즈예고 편과 같은 steemitblog 계정으로 부터 포스팅된 장문의 영문 포스팅을 많은 노고를 통해 번역도 해주시고, 그 번역된 장문의 내용들에 보면, 다시 또 이해를 돕기 위해 요약정리 해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스팀잇 생태계의 유지, 발전, 그리고 이제 막시작하신 분들에 대한 노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하단에 참조를 위해 링크를 함께 기재 합니다. ^^)

오늘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실 HF20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목과 같이 지난편의 "두번째 이야기"라고 한 것과 같이 스팀잇의 또다른 새로운 변화나,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드려보고자 함이 아닌 HF19가 kr-newbie, 나아가 kr 전체에게 준 기회의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저희 한글을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과 같이 스팀잇의 80%가까이를 점유하는 영어권을 제외한 나머지 20%에 해당하는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 )

  • 스팀잇에서 영어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언어는 어떤것 일까요?

언어를 중국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꼭 중국인이거나 일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꼭 일본인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한국어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근래들어 번역기의 발달과 실제 언어구사의 실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0년전 혹은 20년전에 비하면 엄청난 속도로 습득력이나 성장 속도가 빠른것 같습니다.

특히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정말 누구나 손쉽게 사용가능한 번역기술은 (구글번역기, 네이버 파파고 등) 모국어로 사용하는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니더래도 그 장벽을 무너뜨리거나 혹은 그 장벽에 오를 수 있게 하는 분명히 유용한 수단임에는 틀림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영어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언어의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얼마전 @uplus 님의 한 포스팅에서의 기억으로는 두드러진 국가의 언어라기 보다는 영어, 그리고 영어를 제외한 다양한 언어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게 두번째 이야기 "기회"라는 것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가입인사와 같이 "introduceyourself" 태그를 사용하거나 "kr-newbie" 태그를 사용하면, 스팀잇 원로 분중 한분인 @woo7739님의 댓글을 경험하신 바 있을 듯 합니다.

댓글로도 달아 주시고, 위 링크와 같이 항상 업데이트 하여 가이드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저 내용의 하단에 보면, 아래와 같은 국가별로 주로 사용하는 태그를 볼 수 있습니다.

*원문 중 국가별 커뮤니티 링크

https://steemit.com/created/kr 대한민국
https://steemit.com/created/ru 러시아
https://steemit.com/created/deutsch 독일
https://steemit.com/created/spanish 스페인
https://steemit.com/created/tr 터키
https://steemit.com/created/fr 프랑스
https://steemit.com/created/cn 중국1
https://steemit.com/created/china 중국2
https://steemit.com/created/japanese 일본
https://steemit.com/created/indonesia 인도네시아

이 부분이 오늘 말씀 드리고자 하는 두번째 선물이야기라고 말씀 드린 "기회"의 핵심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국가 중에 상대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보다 임금수준이나 생활수준이 경제적으로 조금은 낮은 (즉, 노동의 댓가인 월급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의 경우 이번 HF19의 효과는 저희 kr이 받는만큼의 선물효과가 있었을까요? 아마 선물의 크기와 정도는 kr보다 더 크지 않았을까 합니다..
(어쩌면 폭팔적인 수준일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

  • 1$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스팀잇 모두를 위한..)

개발도상국이나 절대적 저임금 국가에서의 삶의 변화를 시킬 수 있는 "스팀잇", 하루 1$가 있으면, 하루 생활이 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런 사람들의 자립이나 도움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 이제 kr 뿐만아니라 비 영어권 국가를 생각해 보세요?? (특히 비영어권을 위한..)

난 영어도 잘 못하는데? 무슨소릴? 이라 생각하시나요?? ^^ 절대다수의, 영어권의 공감을 받는 포스팅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그말은 제2외국어권 국가들의 포스팅(즉, 그 나라의 언어로) 공감을 받는것은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웠음에도 공감을 하는 사람이 보팅해도 그 보상이 너무 미미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HF19 이후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CN의 경우도 HF19이전의 공감수, 보팅수, 읽은수(눈알^^)는 오히려 저희 kr보다 더 많았음에도. kr의 원로, 큐레이터 분들과 같이 하위 태그생성, 추천과 같은 활동은 (제가 지난 두달 정도 내에서는) 전무한 상태 였기 때문에, 리워드도 사실 매우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리워드에 대한 순효과에 대해서는 부정하기 어려울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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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 스스로인 kr을 생각해 볼까요?? (정말 중요한 사실)

kr에는 정말 도와주고, 끌어주고, 밀어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 한국사람들이 좀 인정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 하지만 증가되는 한국인의 유입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더 열과 성의를 갖고 노력을 함에도 부모는 제한된 수인데, 그리고 선생님은 제한된 수인데, 케어해야 한 가족은 증가하는 수가 너무버거울 수도 있지 않나 합니다. 서로서라 잘되자는데 누구하나 못되길 바라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어느 나라의 커뮤니티 보다 좋은 환경이고,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요?? ^^

이제는 더 한걸음 커지는 kr을 기대해 봅니다. HF19가 준 큰 선물만큼이나 이를 "기회"로 하여, 각각의 개개인이든, kr 모두든, 이 기회를 충분히 잡고, 필요하다면, 충분히 활용해 볼만 할 것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조) HF20(하드포크20)과 관련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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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상당하트,chance-티스토리블로그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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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도 좋은글 감사히 읽고가네..
수고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ello help me
i post you Upvote

thanks!!

늘 유용한 내용을 알려주니 고맙습니다.
아직도 잘 이해는 되지않는 부분들이 많지만 음식을 원 재료 뭐가 들어갔는지 다 알고 먹는 사람 얼마나 있겠습니까. 난 그냥 먹습니다.
참 맛이 있었고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kr이 인정이 많죠
뉴비들도 잘 챙겨주고 말이죠

글쵸.. kr 만한 곳이 정말 없죠.. 이럴때 또한번 자부심을..^^

고마운 분들이 많은 kr커뮤니티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잇을 어제부터 시작했었는데.
삼일 전에 이런 큰 변화가 있었다니.
뉴비로써는 매우 기쁜 일입니다.
스팀잇의 변화가 빠른 것을 보아 앞으로도
큰 발전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잇의 발전 그리고 변화가 모두를 위한길 이지 싶습니다.~

맞아요, 충분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고요, 기회는 준비된자만이 가질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ichbaek 님과 저 모두 기회를 잡도록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서로 돕고 사는것도 물론 좋지만 양질의 포스팅이 결국 커뮤니티의 발전의 기반이 되겠지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양질의 컨텐츠는 기반이지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kr 커뮤니티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도 많은 만큼, 계속 유지되면 좋겠네요..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밋업도 참석하시나요??

네네:) 지금 참석 중이에요!ㅎㅎㅎ

감사합니다

@leomichael 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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