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 축알못인 나도 너무나 재밌게 본 축구경기. 프랑스 음바페
날짜 : 2018년 7월 1일
날씨 : 비옴
나는 축알못이다.
성인남성이라면 국내축구는 아니더라도 해외축구는 한번쯤 보고 축구선수들 몇명정도의 이름은 안다. 그러나 나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참고로 야구도 하나도 모른다. (초딩땐 잘 알았음)
국내경기는 고사하고 해외 유명한 클럽들의 경기도 한번도 본적이 없다보니 축구선수 이름도 모르고 나라들이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그래도!!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익히들어 알고 있다. 월드컵때는 우리나라 경기만 보는데 프랑스도 잘한다는 이야길 들어서 오늘의 경기를 한번 봤다.
그런데!!!
너무 재밌다. 운좋게 너무나 재밌는 경기를 봤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 경기도 아는 사람은 더 재밌게 봤겠지만 나처럼 축알못인 사람들도 너무나 재밌게 볼 수 있는 경기였다.
복싱으로 치면 인파이터 두명이 제자리에 우뚝서서 백스텝 없이 서로의 맷집을 확인하며 펀치를 주고받는것 같았다. 서로 양보는 없었고 저러다 선수들끼리 싸우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태클이나 몸싸움이 심했다.
그래도 항상 나가떨어지는 것은 거의 아르헨티나 선수들....ㅠㅠ
기본적인 피지컬 차이가 심하긴 하다. 체격, 스피드, 힘 모든면에서 프랑스는 아르헨티나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아르헨티나가 3골을 넣은것도 신기할정도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선수.
바로 음바페!!
등에 이름이 Mbappe 이라고 적혀있어서 MB로 인상깊었는데 이름은 음바페였다. 네이버 프로필이 잘못된건지 이 선수의 나이는 19살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나이로는 20살.
1년전까지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급식'이라고 불렸을 나이다. 물론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못하겠지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월드컵데뷔인데도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 2골을 넣었는데 골에 대한 집중력이 엄청나서 흐르는 공을 놓치지 않고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 슛을 날리는 모습이 호랭이 같았다.
여자연예인의 인스타그램은 곧잘 들어가봤지만 남자의 인스타그램은 처음 들어가봤다.
우리 핵주먹 타이슨 형이랑도 만나고
와칸다 포에버!!!!
이 겨손 포즈는 음바페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포즈인가보다. 오늘도 골을 넣고 무릎을 꿇고 겨손포즈로 쭈욱~~~ 미끄러졌다.
밀납인형인가?
아무튼 오늘 축구 못보신 분들은 꼭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풀타임으로 보셔도 지루할 틈이 없어요. 결과를 알고 봐도 너무 재밌는 경기에요. 그냥 막 치고 박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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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하고 닮은거 같아요
프랑스가 우승 하는거 아니에요?
축알못이지만....프랑스의 경기가 너무 인상깊어서 저는 프랑스가 무조건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오늘은 진짜 킹바페였다
진짜....레알....오늘 경기보니까 프랑스가 최강이라는 생각뿐...
공감해요. 난타전 재미있었어요. 원래 프랑스 축구는 별칭이 "아트 사커"에요. 예술적으로 한다는 의미죠. 지단 시절에 유명했죠. 가끔 한 번 잘하는데 올해가 그때인가 봐요. 근데 아르헨티나가 요새 예전 모습도 아니었고 키퍼가 한두개는 막아줄 수 있었지 않나 싶어요. 조현우 키퍼처럼요. 독일 탈락했고 이탈리아는 이번에 월드컵에 오지도 못했으니 프랑스도 일단 가능성은 높아졌겠네요^^
아..아트사커...
진짜 프랑스가 골 넣은걸 보면 패스 3~4번만에 깔끔하게 딱 넣어버리더라구요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네요 ㅎ
19살의 저런 선수가 나왔으니 프랑스에서도 거는 기대가 상당할 것 같아요
글에 보팅을 깜빡해서 여기에 대신함
음바페... 넘나 해맑게 뛰던데
난 갓날두에 무회전슛에 빠졌음 ㅎㅎ
찌니의 곰돌이도 무척 해맑았어.
난 찌니 곰돌이 집에 빠졌음 ㅎㅎ
음바페 모나코에 있을때 진짜 좋아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