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가] 하늘목장 - 대관령

코로나 확산 전 7월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대관령에 위치한 하늘목장입니다~

대관령에는 목장이 여러 개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하늘목장, 양떼목장, 삼양목장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방문한 곳은 하늘목장인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목장을 향해 출발!

상당히 넓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입구 근처에는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여러 목장 중 하늘목장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 아닌 이 트랙터 마차인데요~

저걸 타고 정상까지 오른 후
걸어 내려올 목적으로
하늘 목장을 선택하였습니다!

마차 탑승 시 주의사항은
이러한 것들이 있으니
유념하세요~ㅎㅎ

마차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이렇게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넓은 초원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풍차 앞에서 인생샷도 한컷!

저 멀리 보이는 곳에서는
웰컴 투 동막골 영화를
촬영한적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마차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는 3번의
정거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 내리면 재탑승은 불가능하고
그곳부터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

그래도 중간에 내리면 다양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으니 첫번째 정거장에서
내리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내렸습니다!)

첫번째 정거장에 내려서
처음 마주한 것은 말 목장이었는데요~

오!
말이 정말 잘생겼네요~ㅎㅎ

저 멀리에서는 소들도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내려오는 중간에 사진은 못 찍었지만
중간중간 계곡도 있고 하니
잠시 발 담그고 쉬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렇게 한참을 내려와서
드디어 양들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양들이 보기에는 순해보여도...
먹을 것 앞에서 장난 없는 애들이더라구요~

이 건초를 주려고 하면
무섭게 달려들어서 오히려 제가 피하게 되더라구요~ㅎㅎ

결국은 입에 넣어주지 못하고
땅에 떨어뜨려서 땅에서 주워먹고 있는
양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트랙터 마차부터, 소, 말, 양까지
다양한 동물과 푸르른 초원을 감상하고 왔는데요~

경치도 너무 좋고
공기도 너무 맑은 곳이었습니다~

평창! 혹은 강릉 쪽 여행을 하게 되신다면
하늘목장도 리스트에 넣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은
목장에서 먹었던 목장카페 아이스크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