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통신비] 3. 마케팅비 절감으로 이동전화 통신비 인하가 가능할까???
날이 무덥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장마가 북상한다고 하네요.
모든 분들 건강 유의하시구요. 오늘도 글을 한번 써보았습니다.
O 기존 게시 글
가처분소득 또는 GDP 대비 가계통신비 비중이 높다. https://steemit.com/kr/@seunglimdaddy/1-gdp
망고도화 또는 투자가 끝나 더 이상 기본료는 받을 필요가 없다. https://steemit.com/kr/@seunglimdaddy/2
O 오늘 게시 글 : 단말기 마케팅비를 절감하면 이동통신비 요금 인하가 가능하다.
| 구분 | '12년 | '13년 | '14년 | '15년 | '16년 |
|---|---|---|---|---|---|
| 마케팅비 | 7조7,880억 | 7조9,453억 | 8조8,220억 | 7조8,669억 | 7조1,687억 |
출처 : 통신사 IR자료
'12년부터 마케팅비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여기에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먼저 말씀드려야 겠네요.
SKT는 이동통신 사업만, KT, LGU+는 이동통신 이외에 유선(초고속 인터넷, IPTV 등) 사업의 마케팅비도 포함
마케팅비에는 1) 유통망에 지급되는 수수료, 2) 고객에게 지급되는 지원금, 3) 판촉물, 현수막 제작 비용, 4) TV/라디오 등 광고비용 등이 포함
일부 언론 등에서는 마케팅비 절감을 하면 위에 기재한 총액을 요금인하를 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글을 쓰신 분들도 있던데요.
명확히 알고 넘어가야하는 것은 유선 사업 비용, 지원금, 광고비용, 판촉물 등의 제작 비용은 제외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원금은 우리 고객이 응당 받아야하는 금액이고, 광고비용/제작비용은 또 다른 산업에 투입되어 생산유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유통망에 지급되는 수수료를 어떻게 볼거냐가 이슈일 것 같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위의 총액중 30~40% 수준이 유통망에 지급되는 수수료 생각됩니다. 40%를 가정시 약 3조원 내외가 될 것 같네요.
글을 쓰면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에서 발표한 글도 보고, 이리 저리 고민을 했지만 전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만 생각을 정리하여 글로 쓸 수는 있어 몇가지 써보았습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요.
1. 유통망에 지급되는 수수료는 휴대폰을 구입하는 사람들만 혜택을 받아서 전체 소비자가 혜택을 받지 못한다.
- 저는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 정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속칭 페이백이라는 것은 이 수수료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부분은 휴대폰을 구입하는 사람들만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이러한 부분으로 소비자간 차별이 발생하고 꾸준히 휴대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런 불균형은 일정부분 해소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 재원을 요금인하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하였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유통망 또한 중소업체로 내수 경기에 이바지한다.
위에 말은 약간 거창하게 써보았는데요. 사실 위의 말보다 유통망 또한 한 가정을 이끌어가는데 기여를 한다가 더 적절할 거 같습니다. 저도 40대 가장으로 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요. 페이백을 제외하고는 어떻게든 가족을 꾸려 먹고 사는데 기여하는 것은 사실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유통망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최근 경기가 더 안좋아진 것 같아 같은 가장으로써의 고민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지만, 페이백을 지급못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자유경제주의(첫글에 썼지만 전 자유경제주의자입니다.)에서 단통법으로 일률적인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한 부분은 잘못되었지만, 너무 과도한 차별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일본에서의 경험을 쓰면 일본도 소비자간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통신법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약 10만원내외의 소비자간 차별은 허용해주고 있습니다. 시장내 경쟁을 위해서는 일부 차별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허용하는데요. 페이백으로 몇십만원은 아니지만 일정범위내에서 허용을 해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회계를 전공하다보니 관련 수수료를 살펴본 바 모든 금액을 요금인하에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는 줄여서 요금인하나 다른 혜택으로 쓸 수 있어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페이백은 당연히 없어져야 하지만, 생산 유발효과 등을 고려시 선뜻 얼마를 줄여서 쓸 수 있다고는 섣부르게 이야기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써보았구요.
다음에는 기존에 썼던 이슈를 뛰어넘어 "단말기완전자급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모든 사람의 생각은 다르기 때문에 토론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고려해주셔서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남은 하루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핸드폰쪽에 오래있던 사람인데..
작년까지 일했습니다.고객들 대부분이 옛날처럼 페이백을 너무 원해요.. 단통법이 생겼는데 일부에서는 페이백을 하더라고요. 만약이번에 단통법이폐지된다면 3사다 옛날처럼 뒤로 페이백을 할듯합니다 일단 구매하시는분들이 너무원하다보니 ㅠㅠ
제가 자세히 못 쓴 부분이 있었는데, 휴대폰 구매 비용이 비싼 부분이 있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휴대폰 구매 비용이 비싼 부분을 해소하면 되는데, 이 부분은 통신사 뿐만 아니라 제조사도 참여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단통법이 폐지되지는 않습니다. 지원금 상한 33만원만 없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알게된 부분이 몇 개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휴대폰 구매 비용이 왜 저렴한지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