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밀그램의 6단계 분리이론과 요즘 스티밋 #1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170807.PNG

아래 사용된 '친목질'이라는 표현은 부정적 의미가 있다는 것을 제가 모르고 사용한 것이니 '친목도모'로 이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점심시간에 포스팅 하는 라이언입니다.

스탠리 밀그램...
익숙하지 않으시죠?

6단게 분리이론...
그게 뭐야 하시죠??


간단히 말하면 많이 들어 보셨던 이 이론은
6단계를 거치면 세계 모든사람들이 관계가 되어 있다는 이론입니다.
(심리학도들이 많으니 댓글에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실지도...)

저희 경쟁 상대인 Facebook에서도 검사를 해보니.
5단계 미만정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과연 스티밋은 현재 어느정도 수준일까요??


갑작스레 점심시간에 가벼운 글이나 작성하는 제가
이렇게 텍스트가 많은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요즘 스티밋을 보니깐 말입니다.
kr카테고리에 New만 봐도

포스트의 수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심지어 한국인을 가장한 외국인의 글이 더 자주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것은 오랫동안 계시는 유저분들에 말에 의하면
계속해서 반복되는 현상이라고 보입니다... 만...


얼마 전 지인인 @jinuking 과 야심한 저녁에 치맥을 하며 이야기를 하다가
언제나 본능에 충실한 그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지누킹 : 야 스티밋은 글 쓰는게 너무 부담되는 것 같다.
잉스타나 펭북은 몇글자 안되는 포스팅도 엄청 많은데
여기는 무슨 짧은 글은 보이질 않아...

음...
전적으로 동의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문제는 보팅을 바라고 유입된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짧은 글이 뭍히면 저자는 실망을
짧은 글이 보팅을 많이 받으면 또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단 말이죠..
(개인적 의견입니다. ㅎㅎㅎ)

아 글이 길어지니 또 글이 산으로 가려고 합니다.
점심시간도 서서히 끝나가니 글을 맺음지려 합니다.


스티밋 발전을 위해서

포스팅의 장벽이 낮아져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낮아 질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은 스탠리 밀그램의 이론을 보면서 생각이 난 것인데요..

친목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친목질에 대한 조금 심도 있는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로... 점심시간이 ... ㅠㅠ

(다음에 계속 ....)

Sort:  

ㅎㅎ 저도 그렇지만 모두의 고민인것같군요. 그냥 편하게 사진한장 글한줄도 도 적어봐야 겠어요. ㅎㅎ

아드님까지 가입을 했던데요?
아빠랑 무언가를 함께한다는게 엄청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같이 뭔가 해볼려구요. 사실은 방학 시간 때우기 용입니다. ㅋㅋㅋ

페이스북과 인스타에 비해 익명성이 보장되고 상대적으로 긴 글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보니 장문의 글을 쓰기가 수월한 듯 합니다. 또한 주이용자층의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의미 없는 표면적인 관계보다 진정성 있는 관계에 대한 욕구가 강한만큼 내면을 크게 드러내는 글이 인기가 있는 것이죠.

짧은 글로 보팅을 받는 것이 두렵다면 디클라인을 설정하면 그만인데도 굳이 장문의 글을 쓰는 것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대나무숲 등 익명의 힘을 빌어서만 내면을 내비칠 수 있는 것이 스팀잇의 지향점이었다면 저도 여기에 글을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팀잇의 발전에 필요한건 UX의 개선과 홍보가 아닐까요?

저랑은 생각이 조금 다르시지만...
이 또한 맞는 생각이며 이곳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설마 내일 점심시간에 쓰시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다음 글을 기다리겠습니다.

그게 그렇게 될지도...
거창한게 아닌데 시간 때문에 끊어버려서
기존 제 포스트를 보면 텍스트 위주는 이렇게 반응이 있지를 않았는데요 ㅎㅎㅎ ^^;;

지누킹님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ㅎㅎ
뭐~ 저야 뻘글이다 보니... 누군가 보팅해 주시면 좋고, 댓글 달아주시면 더 좋고... 없으면 그만이고... 그래도 오늘 포스팅 했으면 그걸로 만족이고...
이렇게 흘러가다보면 생활의 일부가 될것이고, 아님 말고...ㅋㅋㅋ
답이 있나요! 그냥 자신이 하고싶은데로 하면 되는것이겠죠^^

가장 잘 즐기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가장 오래 이곳에 있으실 수 있다고 봅니다.

공감하고갑니다 짧은글쓰기가 상대적으로부담이되고있지요

네 긴 글은 긴 글대로, 짧은 글은 짧은 대로 부담이 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 궁금증을 잔뜩 유발한체 다음이시간에군요!

전혀 계획에 없던... 점심시간이었어서
호흡을 끊었는데...

원래 텍스트 위주 포스트는 이렇게 관심받지 못했었는데 ㅎㅎㅎ

리먹스팀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목질 얘기 너무 궁금합니다 어서 돌아와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심도있다고 한 것이... 실수입니다 ㅎㅎㅎ
조금 무리하면 1개로 끝날 것이었는데...

이런 댓글들이 첨이라 ...

저 어떻하죠? ㅎㅎ

아악~~~너무 궁금하다~~~~~~~ㅠㅠ

아하하.. 기대감이 떨어지도록 바로 포스팅을 하면 안될... 사실 아주 큰 이야기는 없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

스탠리 밀그램의 6단계이론에 대해서 다시한번 검색해 봐야 겠습니다.
뭐였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친목질 이라는 단어는 참 좋은 말씀
같습니다. 남은 시간도 수고해 주시길 바람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간단하고 많이 이야기 되었던 이론이죠 ㅎㅎ

친목질이 필요합니다 ㅎㅎㅎ

네 ㅎㅎ 참 친근한 말이네요 친목질 ㅋㅋㅋ 감사합니다^^

스탠 머시기, 6단계 머시기는 못들어봤지만 3단계 거치면 왠만한연예인도 다안다 라는 말은 들어봤습니다 ㅎㅎㅎ

네 바로 그 이론입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4
JST 0.029
BTC 67865.46
ETH 3258.03
USDT 1.00
SBD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