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간의 공백이 주는 깨달음.

in #kr8 years ago

쌓여있는 보팅 파워를 쓰기 위해 접속을 하고..
내 블로그페이지를 보니 가장 최근에 작성한 글에 기간을 표기 하는 곳이 '지난달'로 바뀌었다.

'지난달'

그래.. 난 약 1달간 스티밋에 글을 쓰는 것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특별한 이유는 없다.
약 1년 반이 넘게 꾸준하게 활동한 것이 어찌보면 신기하게 생각되기도 한다.

나와 같이 일상이 반복적인 사람들은 포스팅이라는 행위를 하기 위해
그 주제를 잡고 써 내려가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젊을(?)때처럼 자주 외식을 하는 것도 아니고..
커피한잔을 해도 가정을 생각하면 아끼는 것이 맞으니
흔한 저렴한 프랜차이즈만을 찾게된다.. 그렇다고 회사 구내식당 메뉴를 쓸 수도 없고..

또 일상에 대한 일들을 쓰자니 .. 딱히 회사업무이외에는 변화되는 것이 없이
그대로 반복되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중간 중간 변화를 주는 일들은
즐거운 일들이 아닌 골치 아픈 일인 경우가 많아서.. 이런 공간에 적을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6개월이 넘게 이곳에서 지낼수 있었던 것은
'소통'이란 이름 아래서 자주 왕래하던 이웃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음.. 그리고 지인과 함께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쉬지 않고 활동을 할 때에는 내가 이 공간에서 써내려가는 포스트에 대해서
일종의 압박(?)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올려야 할 내용들을 내딴에는 거르고 수정하는 일들이 아마도 이뤄지는 그런 것 말이다.. SNS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일하게 인터넷 공간에 나를 표현 하는 공간이 이곳 뿐이어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1개월 정도 글을 안쓰고 지내다 보니깐..
단지 그건 나의 우려일 뿐인 것 같다.. 내가 활동했기에 표현들이 뒤따른 것일 뿐이지
누군가가 관심을 갖어 주는 것은 나같은 일반인에게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깨달음..

아마도 이제는 좀 더 무언가를 편하게 이곳에서 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 이제는 글 조금만 써도 손목이 좀 이상하네 -_-;; (겨울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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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그런게 아닌건 나도 알고 너도 압니다..ㅎㅎ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p.s 자주 들락날락 했었습니다..

네.. 사실 아시는 그 이유 때문입니다. ㅠㅠ
나름 길게 쉰 이 시간 때문에 .. 나름 느껴지는 것도 꽤 되는 그런 ..

<그간에도 자주 왕래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별님이 최곱니다! >

근데 왜 착한 사람에서 보통 사람으로 변하신건가요..ㅎㅎ

변화를 알아차리시다니 역시 별님~ >_<

<생각해보니 제가 절 착하다 하니 뭔가 이상하단 느낌이 들어서.. 슬쩍 바꿨습니다.>

네..^^ 슬쩍 바꾸시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신듯...ㅋㅋㅋㅋ

이것이 180 폴로남의 자신감이겠죠?(소름..)

역시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나봅니다.

<180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이제 주저 앉는 나이가 되는 것인가... ㅎㅎㅎ>

하하하하

첫줄부터 피식 했는데 괄호 안의 <180 오르락 내리락> 부분에서 완전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자신있게 80이라고 말씀하실 수 없으시군요..

다시금 요가나 필라테스로 늘여야겠어요 쭈욱~~
ㅠㅠ

<0.1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오랜만의 공백을 깨고
글을 써주시니 반갑네요

님께서 만들어주신 kr-title태그 제가 잘 쓰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서
그렇게 스팀잇을 비우신건지
궁금했는데
그런 이유에서 였군요

살아가다보면
써내려갈거리가 있는 날보다는
없는 날이 더 많은 상황이 점점 많아진다면
충분히 질리고 부담스럽고 멀리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금 다시 돌아오신 지금에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면서 활동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sindoja님,
궁금하게 여겨주신 분이 있다니 토요일 저녁에 작은 기쁨입니다.

SNS를 원래 안하고 사진찍는 것도 잘 안하고 원래는 블로그 같은 서비스에 맞지 않는 사람인데
스티밋이어서 오랜기간 달려온 것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번 1달정도의 공백이 주는 깨달음이 있어서
이젠 그냥 가볍게 이용하면 좋겠다라고 혼자 생각중입니다. (포스트가 기존에도 뭐 무거운 것은 없었지만..ㅎㅎ)

'Kr-title'이 이런 공백을 갖지 않기 위해서 궁리 했던 부분인데
그래도 잘 사용해주시는 덕분에 사라지지 않아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블로그 같은 서비스에 맞지 않는 사람인거 같아요 ^^
쓸이야기도 없고 그렇다고 활발한 야외 활동을 하는것도 아니라서..
솔직히 말하자면 돈을 벌고는 싶지만 글쓸 소재가 마땅치 않아서 스팀잇 시작할때 부터 걱정 되게 많이 했습니다. ^^

저도 이것 저것 시도도 해보는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렇게 하다보면 나만의 색을 갖게되려나 하는 생각도 해보기도 하구요~ ^^

저도 그냥 댓글 달고 활동하다보면 어느정도는 벌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

일상일이 사실 제일 어려운일 아닐까요??
특별한 일이 없는이상 나에게는 계속 반복되는 일인텐데..
"즐거운 일들이 아닌 골치 아픈 일인 경우가 많아서.. 이런 공간에 적을 일은 아니다." 기록이 남는데 내가 이런 글까지 써야 되나 라는 생각이 가끔 들때가 많습니다..

컨텐츠를 소비만 하는 입장에서 누구에게 소비되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웹이라는 공간에 무언가 남기는 것 자체가 쉬운일이 아님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세상엔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라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되네요.

세상에 쉬운일은 없죠..
일을 하다보면 휴식을 원하게 되지만 쉬게 되더라도 집에서 마냥 노는것도 힘들더라구요..

세상이 다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간이 좋아서 떠날수 없고
잘 되었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만 한 가득입니다!

좋은 분들이 너무 많으시거든요~~

라이언님~ 그런 생각으로 좀 쉬셨군요.^^
스팀잇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비슷한 입장일거라 생각해요.
매일 글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이
없는 이야기도 짜내야 한다는 기분일 수 있을 겁니다.
갖고 있는 스파가 있고 보상이란 것이 있으니...
저는1일1포라는 것이 꼭 바람직하다 생각지 않아요.
기계적으로 의무적으로 올리는 글 보단
자신이 쓰고 싶을 때 좀 더 주제있는 글들이 읽는 사람들도 편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매일의 보상이란 것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다면 말이지요.^^
여유로운 스팀잇이 되시기를~^^

네 조금 더 여유롭게~ 생각하며 편하게 지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특별한 것은 없지만 혼자 넘 진지하게 생각을 해왔던 것 같기도 하고..

이 공간에서 많은 분들을 알게되고 또 실제 만나보기도하고
너무 좋은 분들도 많고 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지구 반대편에 계시는 주노님과도 이렇게 같은 공간에서 대화도 할 수 있고 말이죠~

이런 느낌들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더 나아가 투자자들도 좋은 결과를 받게 되면 좋겠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Hi @ryan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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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테이스팀 주제 까페던데용
기분전환하실겸 다녀오세요~^^
라이언님 화이팅입니닷!!

까페에서 느긋하게 커피한잔하면 좋은데요 그쵸~
뽀돌 누님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지누한테 ㅎㅎ

지누킹이 자꾸 누나래요 ㅜㅡㅜ
제가 더 어린뎅 흑흑흑

<자기 보다 크면 누나라고 부르는 경향이 좀 있죠... ㅋ>

뽀돌누님이 잘 받아주셔서 그런듯 합니다..

아니 이렇게 오랜동안 공백기를 가지셨다니....
앞으로 자주 뵈요.

스몬에서 가끔 만났었는데 이제는 너무 많이 올라가 계시네요 ㅋ
전 일퀘러입니다 +_+ 랭커랑은 거리가 먼...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하지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편하게 즐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굳헬로님~ 나쁜 녀석 빠르게 잡아내면 좋겠습니다!!
집나간 스팀 빨리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공백이 길었네요. 편하게 쓰는게 젤인듯 합니다.

네.. 어느 시점을 넘어버리니.. 순간적으로 부담감에 이곳을 떠나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편안함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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