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 피는 꽃 #싱아

in #kr6 years ago

시큼한 맛의 싱아를 먹어 보셨나요?
소설 속에서 박완서선생님이 그리워했던 바로 그 싱아입니다...'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산길에서, 숲속에서 갈증이 날 때 한잎 따서 먹으면 시큼한 맛이 갈증을 해소하는 싱아입니다. 근데 너무 많이 먹지는 마세요.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ㅎ

지금은 나물로 먹기 딱 좋은때...살짝 데쳐 조물조물 그런데 여러가지나물과 섞어나물이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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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먹어 봤어요.
그 싱아군요.먹어보고 싶어요.

산길에서 가끔 만나는데....맛보여 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강원도가 고양이세요?

강원도는 아니지만 강원도를 사랑합니다. ㅎ

very nice click.I love nature.

Thank you!!

시골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식물을 잘 모르네요.
싱아라는 나물은 처음 들어봐요. 봄에 아는 나물은 달래 뿐...ㅎㅎ

박완서선생님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라는 소설제목의 싱아 바로 그 싱아입니다. ㅎ
시큼새콤한 맛이 좋아 어린순은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고 데쳐서 무쳐 먹어도 되지요.

오늘도 호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싱아를 처음 봅니다. 아 이게 싱아군요 ^^

위 본문 사진은 어린녀석으로 나물하기 좋은 때입니다.
꽃은 여름에나 피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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