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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들에 피는 꽃 #싱아

in #kr6 years ago

시골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식물을 잘 모르네요.
싱아라는 나물은 처음 들어봐요. 봄에 아는 나물은 달래 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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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선생님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라는 소설제목의 싱아 바로 그 싱아입니다. ㅎ
시큼새콤한 맛이 좋아 어린순은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고 데쳐서 무쳐 먹어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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