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정말 더위보다 추위가 문제인 것 같아요. 카페들 추워도 너무 추워요. 어제는 처음 가본 카페에서 두 팔을 감싸 안고 덜덜 떨었어요... 저는 요즘 시소 위에서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왔다 갔다 하기를 반복하고 있는 기분인데 그게 균형을 찾고 있는 과정인 건지, 아니면 재밌어서 그러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이모셔널님의 균형을 응원하며!
맞아요. 정말 더위보다 추위가 문제인 것 같아요. 카페들 추워도 너무 추워요. 어제는 처음 가본 카페에서 두 팔을 감싸 안고 덜덜 떨었어요... 저는 요즘 시소 위에서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왔다 갔다 하기를 반복하고 있는 기분인데 그게 균형을 찾고 있는 과정인 건지, 아니면 재밌어서 그러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이모셔널님의 균형을 응원하며!
시소의 중간쯤에만 머물고 싶은데, 균형을 맞추려면 널뛰기를 하듯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왔다갔다해야하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쉽게 지치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가을에만 살고싶은데, 이 여름이 지나면 피부를 물어뜯는 겨울이 찾아온다니, 어떻게해야하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