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바뀐 정책 알아보기! #32 - 국가 치매극복기술 연구개발 지원 / 전공의 수련시간 주당 80시간으로 제한

roona1383 (58)in #kr • 6 years ago

안녕하세요. @roona1383 입니다.

오늘은 2018년 바뀐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는 32번째 시간입니다!

첫 번째는 국가 치매극복기술 연구개발 지원입니다.

2018년 4월 환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돌봄기술과 예방기술개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치매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였습니다.
2018년부터는 치매 국가책임제의 일부로 치매의 원인규명, 예방, 진단, 치료, 돌봄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법과 배회방지 등의 돌봄기술 개발 연구와 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방 : 치매의 위험요인, 보호요인 규명 및 지역사회 예방프로그램 개발

진단: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

치료 : 신약재창출을 통한 치매 치료제 개발 및 치료 효과검증을 위한 모델 개발

돌봄 : 치매환자 안전강화 기술 및 생활보조 기술 개발

국가치매관리 정책과 연계한 치매 예방, 조기발견, 치료, 돌봄 등에 걸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R&D 지원을 위해 시행된다고 합니다.

치매를 앓는 사람과 주변사람 모두 두려와 하는 치매를 국가 차원에서 관리와 해결책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는것은 치매라는 질병의 두려움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전공의 수련시간 주당 80시간으로 제한입니다.

2017년 12월 23일 부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전공의의 수련시간이 주당 80시간으로 제한되었습니다.

변경 전
전공의는 수련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주당 100시간 이상의 과로에 시달려 왔고, 이로 인해 적정 수련 및 안전한 환자진료에 차질을 빚어옴
변경 후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이 전면 시행되어, 전공의는 주당 80시간(교육목적 시 8시간 연장가능), 연속해서 36시간(응급상황 시 4시간 연장가능)을 초과한 수련을 지시받을 수 없게 됨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이 법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공의의 권리를 보호하고 환자안전과 우수한 의료인력의 양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출처 : 국가법령정보센터)

전공의 수련여건 개선으로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어, 전공의를 통한 국민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2018년 바뀐 정책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