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 경복궁 별빛야행 3탄 마지막이야기 ♡@romi 경복궁에 다녀오다 ♡
안녕하세요 @romi 입니다.
오늘은 경복궁 별빛야행 3탄 들어갑니다~ ^.^*
경복궁에서 제일 멋진곳이 오늘 글에서 나온답니다♡
교태전을 이어 가게 된 곳은 궁녀들의 숙소인 집경당과 함화당이었습니다.
이 곳 에서는 궁녀들이 궁에 들어오게 될때쯤을 회상하며 이야기하는 상황극이 이어졌어요
상황극이 끝나고 우리를 안내 해주는 상궁마마님이 궁녀들에 삶에 대해 짧게 이야기를 하며 "오늘 같은 날에는 저도 집에계시는 어머니가 그립습니다"라고 말을 하시더라구요.
안타까운 마음에 저는 상궁마마님에게 한 마디 건내었습니다.
"퇴근 하십시오..."
상궁마마님께서는 "저는 왕을 모셔야 하는 궁의 사람이라 퇴근을 할수 없습니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그 재치있는 상궁마마의 답변에 주변에서는 웃음이 번졌지요~ ㅎ.ㅎ
이렇게 상궁마마님의 이야기가 끝나고 저희는 직접 들어가 둘러보는 았습니다.
덕분에 잠시나마 궁녀들의 삶을 잠시나마 엿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되고
상궁마마님처럼 앉아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느꼈지요 ㅎㅎ
관람과 인증샷의 시간이 끝나고 저희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 이 곳은 경복궁에서 제일 멋진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 곳은 바로 ~!! 경회루~~!!!
경회루는 야간 개장에서만 볼 수있는 곳 이라고하는데요, 예전에는 왕이 없이는 아무도 혼자서 들어갈 수 없었던 곳 이라고 해요^^
멀리서 부터 경회루의 몽환적인 매력이 뿜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호수에 비친 경회루의 자태는 모두가 넉을 놓고 볼 정도로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경회로의 모습!!
심쿵이라는 말이 이 곳에서 나온 말일까요?
신랑역시 경회루를 보며 너무 멋지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더라고요 ㅎ,ㅎ
나무역시 참 몽환적인 매력이 있지요 ? ㅎ,ㅎ
가까이에서 볼 수록 그 매력은 점점 더 배가 되어 다가옵니다 ^^
이제 내부를 살펴 볼시간 ~
슬리퍼로 갈아 신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갑니다
2층부터 고고~
복도에 들어서니 어딘가에서 가야금소리가 울려퍼집니다.
가야금소리가 나는 곳으로 눈을 돌리니 붉은 관복을 입고있는 어느 사내가 멋지게 연주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이 곳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연회를 베풀기 위한 곳이었다고합니다 ^.^
여기서 가야금 멋쟁이님을 배경으로 커플샷 쑝쑝 찍고~
저희도 다시 관람모드~ㅎ.ㅎ
경희루 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궁궐 역시 너무 매력적 이네요
2층 구경을 마친 저희는 다시 1층으로 내려 옵니다.
1층에는 목조 건축물인 경회루 천장에서 견고하고 화려한 무늬들이 예쁘게 꽃피우고 있고 많은 돌기둥들이 보였습니다.
아..연못에서 비추는 경회루의 모습이 그리 아름다운 이유는 바로 여기 때문이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경회루의 두근거림을 뒤로 하고 저희가 마지막으로 간 곳은 근정전입니다.
멀리서 보아도 그 위엄이 느껴지는 근정전!
조선 왕실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1395년(태조4) 9월 29일 경복궁이 창건 되었는데요 국가의 중대한 의식을 거행했던 건물이자 경복궁의 중심이었고,
이곳에서의 즉위식을 거행한 왕으로는 정종, 세종, 세조, 성종, 중종, 명종, 선조의 7분이 있으시 다고 합니다.
신하들과 정사를 의논하는 이곳은 조선왕조의 지엄함을 형상으로 드러내고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근정전까지 구경한 저희는 이제 한강의 도깨비 시장에 놀러갑니다~
경복궁 후기 끝~~
내용이 많아 지겨우셨을지 모르겠네요 ㅎ,,ㅎa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니 후기는 멋지게 남기고 싶었답니다 ~
그리고 경복궁에 가시는 분들에게 즐거운 간접 체험이 되셨길 바랍니다.
어쨌든~ 저는 즐거웠다는 점~
이상 로미였습니다 ~ 모두 즐거운 하루 되셔요^^
by. 경복궁에간 @romi
로미님도 오래 쉬고 계시네요.ㅇㅅㅇ;;ㅎㅎ
어찌하다보니 쉬는 기간이 길어졌네요^^
한가해질때 포스팅 올려야죠 ㅜㅜ;;
야경이 너무 멋있네요ㅎㅎ
밤에 보는 경복궁은 또 신선하네요!
그렇죠?^^ 진짜 저두 기회 됨 한번더 다녀오려구요 ㅎㅎ
뒤에 병풍을 두고 역광으로 찍은 사진이 느낌있고 좋네요ㅎ
병풍쪽 조명이 괜찮기는 하더라구요~^0^*
경복궁 야간에 가볼만 한것 같군요.
행복은 믿는자에게 찾아온다 ㅎㅎ
진짜 신나게 놀았네 ㅎㅎㅎㅎㅎㅎㅎㅎ
긍데 포스팅에 술병 없으니깐 어색하다 야....
먹방 좀 그만하고 포스팅 좀....
알았쒕~~~ 쪼매만 기둥겨 ㅋㅋㅋㅋㅋ > 0</
어우 진짜 사진 이쀄용. 누님 딱 안추울때 가셨넹!
갔을때도 추웠어 ㅋㅋ 우리 손난로 나눠준거 들고다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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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니 더욱 멋지군요.
와 야경 멋지네요
저도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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