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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天歌之感] 중간정리(서론~2장) /부제: |歌| 세기말 크라잉넛 아르주나에게 짖어댄다

in #kr6 years ago

추천해주신 조지 벤슨의 목소리를 들으며 @peterchung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전쟁에 회의를 느낀 아르주나의 모습을 보면서,

반지의 제왕을 저술한 J. R. R. 톨킨이 떠올랐습니다. 톨킨 역시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자신의 전우들이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전쟁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큰 회의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온 작품이 반지의 제왕이라고 하는데... 아르주나의 마음과 톨킨의 마음이 비슷하지 않았을까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취향저격 제대로 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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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톨킨이 여자인줄알았어요. 반지의 제왕을 지대로 봐야하는데 아직 못보았네요. 사실 저도 마법사관련된 것에 너무 조아라하거든요. 아직은 동양 마법에 관심이 있지만 나중에 서양마법도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히히.

ps. 푸른잎사귀님의 음악취향은 저랑 많이 비슷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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