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memories

in #kr7 years ago (edited)

20180207_061942.jpg

그랬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쯤 쓱쓱 적어내려가던..
어린시절..
요즘의 나는 그때의 내가 아닌 다른사람같다 ㅎ
내 현재는 언제나 개똥을 입에 넣고 우물거리고 있는 모습이라 ㅋ(이거 넘 잘써먹는데ㅋ)
햅포유님의 개똥철학이 듣고 싶으시면 여기로~^^
https://steemit.com/kr/@happy4u/kr-book

좋아하는게 참 많은 아이였네..나는..ㅎㅎ
싫어하는것도 왠지 어린애 느낌이 난다ㅋ
이 프로필을 쓸때 내 나이는..23살?정도 ㅋㅋ

그치만 생각해보니 지금도 좋아하고, 지금도 싫어하는 것들이다.ㅎ
다만 그것에 대처하는 자세가 달라졌을 뿐...

참 세상 살기 힘들다 싶은 날에는 꼭 예전의 내 모습을 보고 있다..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그때의 해맑은 모습으로 위로받고 싶어서..

오늘은 갑자기 예전 블로그를 보다가 꼿혀서 ^^;;

예쁜 과거 고이 접어두고 미래를 향해~ 또 열심히 가즈야죠~♡ ㅋ

Sort:  

어렸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고 저도 미래로 가고 싶을까요?

미래로 가는게 더 좋겠죠?^^

그치만 생각해보니 지금도 좋아하고, 지금도 싫어하는 것들이다.ㅎ
다만 그것에 대처하는 자세가 달라졌을 뿐...

그만큼 레피님 스스로 성장과 변화를 거쳤다는 증거 아닐까 싶어요ㅎㅎ

성장이었다면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과거를 그리워하지만 바라보는 곳은 미래여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개똥포스팅을 몇번씩읽으시더니 ..개똥을참많이드시는것같습니다.지금도레피님은해맑아요.10년후 미래의 내가 지금의모습을 보며 후회하지않게 현재를 잘살아봅시다!

네네~ 현재가 가장 중요하지요~ 앞으로 잘 살아볼랍니다♡♡

개똥먹지마러~어디 잡술게없어서 그런거 잡숴!
말마다 꽃향기가 나기를 바래보아요!
저기 23살의 너에게서 난 왜 부자만 보이냐..맘이 썩었어 나는

아직도 이루지못한 부질없는 희망일세ㅜㅜ 슬프고만~

저도 가끔씩 싸이월드 들어가 옛날 사진 보곤하는데 ㅎㅎ 그때 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글도 있고.. 사진도있고.. ㅠㅠ

맞아요ㅋㅋㅋ 그래도 여기저기 흩어진 기록들이 가끔 그립고 아쉽고 그러더라구요ㅎㅎ

저도 가끔 이렇게 시간여행을 하곤 합니다.
그 여행속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또 예전의 저와 이야기도 하게 되더라구요.

가끔은 놀라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났고, 전 더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그때의 저에게 배우게 되는게 참 많더라구요. ^^

맞아요~ 내가 이런생각도 했었나 깜짝 놀라고..요즘 내가 오히려 너무 생각없이 살고있나 반성하기도 하죠ㅎㅎ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참 소중한 시간같습니다 ㅎ

Coin Marketplace

STEEM 0.15
TRX 0.15
JST 0.028
BTC 53807.82
ETH 2237.98
USDT 1.00
SBD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