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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프러포즈 받던 날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그 이후 몇달간 고민을 해봤어요. "나는 결혼을 할 것인가?", "이 사람과 결혼을 할 것인가?", "언제 할 것인가?". 첫번째 두번째 질문은 'Yes'였는데 언제 할 것인가가 어렵더라구요. 제가 이쯤되면 결혼해야지라고 원했던 나이와는 4년의 갭이 있어서요. 그런데 급 신혼여행에 넘어갔습니다;;;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그 이후 몇달간 고민을 해봤어요. "나는 결혼을 할 것인가?", "이 사람과 결혼을 할 것인가?", "언제 할 것인가?". 첫번째 두번째 질문은 'Yes'였는데 언제 할 것인가가 어렵더라구요. 제가 이쯤되면 결혼해야지라고 원했던 나이와는 4년의 갭이 있어서요. 그런데 급 신혼여행에 넘어갔습니다;;;
죄송합니다... 본의 아니게. 멋진 글에 이상한 댓글을 달아버렸습니다. 다시 한 번 송구... 흑흑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 짤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거...걸렸... 아닙니다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