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love challenge]스팀잇은 도가니다.

in #kr8 years ago (edited)

[STEEMIT love challenge]스팀잇은 도가니다.

CYMERA_20180629_123257.jpg

안녕하세요. @ravenkim입니다.

이 글은 @forhappywomen님께서 진행하시는
[STEEMIT love challenge] 참여하는 글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steemit_eng.png

네이버가 지식인으로 크게 히트를 치며 야후와 다음을 제치고 솟아오를 때가 있었습니다.
한 때지만 저는 그 때에 지식인에 빠져서 답글 달아주고 채택받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내공이라는 것도 쌓이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게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내공이라는 것이 쌓이기는 했는데, 이걸 쌓아서 뭐하나하는 회의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블로그에 또 빠졌습니다. 내가 관심가지고 있는 분야의 글들을 이 곳에 남겨보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퍼오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찾아와서 제 글을 퍼가기도 했던 것 같고 이웃도 하나씩 맺었던 것 같지만... 그 이상의 흥미를 가지지 못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트위터가 나오고 페이스북이 나왔지만 여러번의 회의감 때문에 흥미를 갖지 않았습니다.
미래사회에서 sns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없는 사람과도 같다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그런 의미에서 저는 스팀잇을 하기 전까지는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오스카와일드는 글을 쓸 때 쉼표 하나를 놓고도 한 참을 고민했다고 하는데, 쉽게 쓰여지는 글을 주고 받는 것을 굳이 모르는 사람과 해야하는지... 그러면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있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팀잇을 하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스팀잇에서의 소통은 즐겁기만 합니다.

밴드도 한가지 공감대로 이어진 사람들의 동호회 모임같은 것이기에 원래 있던 카페와 크게 다를 것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공감대로 모였으니 자료를 찾는데에는 좋지만 재미는 없었습니다.

스팀잇은 모든면에서 달랐습니다.
이 곳에서만 사용가능한 스팀과 스팀달러는 거래소라는 것을 통해 당장 현금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팀페이가 더 활성화되면 거래소 거치지 않고도
돈과 똑같이 쓸 수 있고, 세계 어디를 가든 환전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이 역시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에게
스팀잇은 부글부글 끓고 있는 도가니같았습니다.

molten-metal-571823_1280.jpg

내가 스팀잇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스팀잇이 이런도가니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도가니의 국어사전적 정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쇠붙이를 녹이는 그릇이라는 뜻과,

흥분으로 들끓어 오르는 상태라는 뜻.

스팀잇을 한마디로 설명하는데 있어서, 도가니라는 말과 같이 잘 드러맞는 단어가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곳 스팀잇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많
습니다. 각자 개성도 강하고 관심분야도 다르고 취미도 특기도 다 다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다양한 욕망들과 다양한 삶의 방식, 다양한 소통 방식들이 뒤섞여 뜨겁게 들끓고 있습니다.

나름의 정의도 있고 나름의 규칙도 있습니다.

일련의 사건이 벌어지면 나몰라라 하지않고 흥분으로 끓어오르며 그 기운을 내뿜기를 주저하지 않는 열정가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스팀잇은 스팀의 가치라는 큰 조형물을 만들기위해 녹아있는 쇳물의 집합체가 담긴 도가니처럼 보였습니다.

저에게 스팀잇은 기대와 흥분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이상향으로 보였습니다.

이런 도가니의 매력에 빠지지 않는다는게 저에게는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글 하나씩 쓴지도 벌써 4달째입니다.

명성 55면 이제 헌비인 것 같은데, 아직도 뉴비같습니다. 이 곳에 포스팅되는 글 들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정보들이 있어 저를 공부시켜 줍니다.

공자님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學而時習之不亦說乎

배우는 즐거움을 주는 스팀잇이어서 좋습니다.

배우는 즐거움 외에도 이 곳에는 많은 것을 주는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가입인사만 해도 뜨겁게 환영해주고 어떻게 적응해야할지 알려주는 분들, 무상으로 임대해주어 밴드위스제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분들, 큐레이팅으로 뉴비들의 성장을 돕는 분들, 이런저런 이벤트로 흥미를 주고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분들, 양질의 정보로 세상을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 분들.

무엇보다도 따뜻한 말로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며 힘을 주는 분들.

스팀잇에 들어오고 4달동안 이런 즐거움 때문에 하루도 쉬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 걸어갈 것입니다.

이 뜨거운 스팀나는 도가니속이 좋습니다.

steemit_logo.png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가니탕 속을 저와 함께 뚜벅뚜벅 걸어갑시다.

Sort:  

즐겁게 신나게 스팀잇 하시기바랍니다
홧팅입니다

네~ 함께 즐겁게 해요~

영화 도가니 이미지라서 낚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ㅋㅋ 두번째 낚이셨군요

재미씀요 ㅎㅎ

제가 하는 유일한 sns가 스팀잇인데요. 그만큼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
소통 및 보상이라는 두가지 매력은 어느 sns도 이걸 따라 올수 없죠

맞아요 그 매력덕분에 스팀잇하죠~😁

멋지고 재밌는 표현이네요:)

감사합니당:)

roychoi님이 ravenkim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roychoi님의 [뉴비,헌비 홍보] 139회차 로이스마켓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자 스팀잇 홍보해드립니다.

...
sunsu최신 IT, 블록체인, 항공우주분야를 사랑하는 과고생입니다^-^
ravenkim전주사는 쌍둥이 아빠
autokjk70●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 ( I make my life ...

도가니라는 표현이 재미있네요..저는 요즘 몇년동안 묵혀두었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티스포리를 다시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바라밀님 티스토리도 하셨군요. 저는 티스토리도 여기에서 알았어요ㅋ 그거 하면 괜찮나요? 잘 몰라요

티스토리는 블로그인데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야 수익이 창출되죠..애드센스 승인받기가 어려운데 일단 받아놓으면 어디에서 달수 있기 때문에 좋은거 같아요..유용한 정보성 글은 애드센스를 달아놓으면 꾸준하게 수익이 나옵니다. 저는 3년정도 방치한 블로그에서도 하루 3~4불은 나오는거 같아요^^
초대장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초대장 보내드릴께요...

Congratulations @ravenkim! You have completed some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comments

Click on the badge to view your Board of Honor.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Do not miss the last post from @steemitboard!


Participate in the SteemitBoard World Cup Contest!
Collect World Cup badges and win free SBD
Support the Gold Sponsors of the contest: @good-karma and @lukestokes


Do you like SteemitBoard's project? Then Vote for its witness and get one more award!

Thank you!!

역시 돈 만큼 확실한 동기 부여가 없죠 ..ㅋㅋ

ㅋㅋ 돈이 전부는 아니에요😁😁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8
BTC 59245.05
ETH 1597.65
USDT 1.00
SBD 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