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비지니스의 어두운 현실 [캐나다 알버타]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8 years ago

sandwich shop.jpg

웹 서핑 중 수긍할 수 없는 기사를 보게 되어 짧게 소견을 포스팅 합니다.

“KPMG Report캐나다, '스몰 비즈니스' 하기 좋은 나라 세계 2위”
기사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각종 사업을 하기에 적합한 요건들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인건비, 교통, 세금, 임대료 등을 고려해 경쟁력을 평가한 것으로 캐나다는 프랑스(6위), 영국(7위), 독일(8위), 일본(9위), 미국(10위) 등을 앞서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는 비교 대상 국가들에 비해 낮은 법인세율과 캐나다화 약세 기조가 높은 순위를 얻는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가 목격한 이 곳 캘거리의 스몰 비지니스의 현실은 어둡기만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캐나다 알버타 주에 한하며,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 다운타운에서 For lease, For sale sign을 쉽게 볼 수 있다.
  • 가끔 가는 브루베어 생맥주 레스트랑에서는 화요일만 하던 치킨 윙데이 프로모션 sale을 매일 하고 있다. 그래도 손님은 예전만 못하다.
  • 이 곳 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는 하키 게임이 끝나더라도 레스트랑은 그다지 붐비지 않는다.
  • 거리에 다니는 사람과 차가 줄었다. 공사나 사고만 없다면 교통은 아주 순조롭다.

매출은 떨어지고 있는데, 랜트비와 물가, 인건비는 오를 만큼 오르고 떨어지지 않습니다.
최근의 스몰비지니스 수익구조는 리먼브라더스 서브프레임 사태 때 보다 나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영세 식당과 리테일 뿐 아니라, 규모가 있는 유명 레스트랑까지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가늠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서 버티고 살아 남는 비즈니스는 앞으로 큰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참고로 캐나다 알버타 한인들이 종사하는 스몰 비즈니스 주요 일반 업종은 그로서리, 음식점, 미용실, 코인라운더리, 리커스토아, 안경점, 가스스테이션, 세차장, 모텔, 유학원 등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제가 경험한 작은 샌드위치 샵 비즈니스의 비용 항목들을 정리했습니다.
작은 가게 하나에서 내야 할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과연 순이익을 얼마나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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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wich shop.jpg

비즈니스가 어려울 때 일수록 가족의 사랑만이 희망입니다.꾸벅-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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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캐나다에서는 한인 네일샵이 많이 없나보네요?

요즘 인기가 시들한 것 같습니다... 반면에 눈썹 문신하시는 분이 바쁘시다고 합니다. 우리 식구도 다 했습니다....

스몰 비지니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큰 회사나 작은 샵이나 해야 할 일의 가짓수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규모만 다를 뿐이죠. 사업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동감입니다.

요즘 앨버타는 어려운 듯 합니다. 반전의 기회 있기를 기원합니다.

오일산업이 슬럼프라...감사합니다

아니.....캐나다에서 사업하시는 분이셨군요 ^^
대단들 하세요 한국에서도 엄두가 안나는데..

이민 초기에 아내와 같이 했고 지금은 아내 혼자 작은 스시바를 운영합니다..저는 gold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직접 보내드리려면 우편료가 좀 들라나요? ㅎㅎ

해외 글 보다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제목 옆에 온천 표시는 이 글의 보상을 100% 스팀으로 받겠다는 뜻인데, 혹시 일부러 그러신게 아니라면 스팀/스달 반반을 추천합니다. 반반으로 하는게 저자에게 더 많은 보상이 돌아가요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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