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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자세한 글쓰기와 숫자의 노예

in #kr6 years ago

온라인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현실과의 분리를 어디까지 둘 것인지에 대한 거리를 두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통 인터넷에서의 자아와 현실의 자아가 애매하게 겹치기 시작하면, 힘들더라고요. 아예 일원화하여서 동일하게 사용하거나, 아니면 아예 안겹치는 방향이 좀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처받을 일을 적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상처도 받고 해야 성숙해지기도 하고 관계도 가까워지는데, 그러기에 온라인은 상처만 주고받는 경우도 많이 보곤 해서요.

아참, 여담이지만 이러한 판례도 있습니다 :)
http://www.law.go.kr/precInfoP.do?precSeq=176327
(제가 종종 판례 보는 것도 취미라서...)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는 저를 공격하셔도,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
(점점 이상한 결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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