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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자세한 글쓰기와 숫자의 노예

in #kr6 years ago

온라인 공간의 장점은, 내가 드러내고 싶은 만큼 드러낼 수 있고, 드러내지 않고 싶은 만큼 드러내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오롯이 글로써 말이지요.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드러내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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