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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뉴비의 시각 : 스팀잇은 자기 검열의 사회다?

in #kr6 years ago

동의합니다. 생각보다 숫자가 주는 힘이 커서, 명시적으로 드러난 숫자의 위압에 눌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말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대하는 의견이나 글을 보는 경우에, 대체로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활동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저는 복작복작하면서 조금은 치고 받고 해야, 건전한 방향의 장이 열린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그러한 의견을 내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요.

그래서, 스팀잇에 정보전달이나 일상 공유, 혹은 창작물과 같은 주제의 글이 많은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류의 글에는 애초에 치고 받고 할 게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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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그동안 쓴 글 내역이 활동이 만천하에 공개된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계정의 포스팅 내역, 재산 내역이 너무나도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점이 스팀잇의 단점이자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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