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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이 공간의 색깔을 보아주시고, 경험과 지식과 시선을 나누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조금 느릿느릿하게 대화를 지속할 때도 있지만, 독백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약간 고루하게 비추어질 수도 있겠지만, 대화가 글로 남겨진다는 느낌이 드니, 저 스스로는 생각보다 가볍게 달기는 조금 어렵더라고요- (역시 이건 제 방식일 뿐이긴 합니다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