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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자세한 글쓰기와 숫자의 노예
사실 일상과 사적인 이야기들이 분리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드러나거나 드러내야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오프라인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어디까지 오픈할 것이냐 고심하곤 하지요. 오히려 익명 혹은 오프라인과 관계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열어둘 이야기들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게 좀 더 편한 느낌도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