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렉시를 보내며...정녕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일까View the full contextqrwerq (72)in #kr • 7 years ago 예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 한 녀석이 생각나네요. 강아지들이 신기한 게, 자신이 갈 때쯤 되면 그 끝을 아는 것 같더라고요. 좋은 곳에 갔을 거라 믿고, 언젠가 먼 훗날에는 다시 만날 것이라 믿습니다.
같은 집에 함께 살고있는 나무 한 그루 마져도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먼 훗날 렉시와 다시 만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