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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문다, 때린다, 들이받는다, 돌진
글은 사실 아무것도 하지만 그만큼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 글을 너무 좋게 보아주셔서 제가 부끄럽습니다. 내용들이 사슴으로 시작해서 어디론가 돌아다니다가 밥그릇에 안착했습니다. 다행히 밥그릇에 어느정도는 잘 닿은 것 같습니다. 경로를 너무 벗어나지 않게끔 조심하면서, 생각이 나는대로 적다보니 문장의 호흡도 훅훅 나아간 것 같습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